박명윤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서울대 보건학박사회 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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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유병자 200만 시대②] ‘암예방 수칙 10계명’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보건학박사,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이어령 교수가 투병중인 췌장암은 비교적 드물게 발생하는 암이지만 우리의 생활방식이 서구화되면서 췌장암 환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연령이 높을수록 발생 빈도가 높아진다. 췌장은 길이 15cm의 가늘고 긴 모양을 가진 장기로 소화액(췌액)을 분비해 십이지장으로 보내주는 역할을 한다. 암을 조기진단하기 위해 폐암은 가슴 CT, 간암은 초음파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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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암유병자 200만 시대①] “필자도 전립선암 환자”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보건학박사,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보건복지부와 중앙암등록본부는 ‘2018년 국가암등록통계’를 2020년 12월 30일 발표했다. 국가암등록통계는 암관리법 제14조에 근거하여 매년 의료기관의 진료기록을 바탕으로 암환자 자료를 수집·분석하여 전전년도(前前年度)의 암발생률, 생존률, 유병률을 산출하고 있으며, 국가 암관리정책 수립 및 국제비교의 근거자료로 활용된다. 2018년 발생한 신규 암환자는 24만3837명(남자 12만 8757명, 여자 11만 5080명)으로 전년(23만5547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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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정인이 사건’으로 되돌아보는 한국의 아동학대 실태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필자가 아동학대(兒童虐待)를 심도 있게 접하게 된 것은 1988년 2월 태국 방콕에서 개최된 ‘아동학대에 관한 아시아지역 회의’에 참석한 것이 계기가 되었다. 당시 국제연합아동기금(UNICEF) 기획관리관으로 근무한 필자는 아시아지역 15개국 참가자 50여명과 함께 아동학대의 진단과 치료 등 다양한 주제로 일주일 동안 회의를 진행했다. 귀국 후 아동학대 문제에 관심이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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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코로나백신 확보②] 집단면역 형성 위해 충분한 인구가 접종 맞아야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보건학박사,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전 세계적으로 백신 플랫폼(platform) 기술을 사용하여 코로나19 백신을 신속하게 개발하고 있다. ‘백신 플랫폼’이란 백신에서 특정 항원이나 유전정보 등만 바꾸어 백신을 개발하는 기반 기술로, 이를 활용하면 백신 개발 기간을 크게 단축할 수 있다. 코로나19 백신의 종류에는 바이러스 벡터(viral vector) 백신, 불활화(不活化) 백신, DNA 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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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코로나 백신 확보①] 인터폴, 범죄조직 개입 ‘촉각’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보건학박사,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로이터통신>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 접종을 기다리는 사람들의 심리를 이용해 돈이나 개인정보를 취하려는 온라인 사기가 미국과 유럽에서 늘고 있다고 1월 5일 보도했다. 메신저 프로그램 텔레그램의 여러 채널에 백신 사진을 올리고 모더너 백신 180달러, 화이자 백신 150달러,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110달러에 제공할 수 있다고 광고한다. 제약회사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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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코로나 확진자의 비애②] “내가 원해서 걸린 것도 아닌데…”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통계청이 12월 11일 발표한 ‘한국의 사회동향 2020’ 자료에 따르면, 우리 사회의 ‘코로나 낙인(烙印)’에 대한 두려움이 코로나19에 걸릴지 모른다는 공포를 넘어설 정도다. 서울대 보건대학원 유명순 교수(건강커뮤니케이션)가 올해 총 7차례에 걸쳐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코로나 국민인식조사’를 시행한 결과, 올 상반기엔 대체로 코로나 낙인 두려움이 코로나 확진 자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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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코로나 확진자의 비애①] K-방역 자랑말고 백신 확보를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미국인들은 앤서니 파우치(80) 국립알레르기·감염병연구소장을 ‘감염병 대통령’이라 부르며 신뢰한다. 파우치 소장이 12월 19일 CNN에 나와 어린이에게서 “코로나가 퍼지는데 산타 할아버지가 올 수 있나요”란 질문을 받고 “내가 북극으로 출장을 가서 산타에게 백신을 놔주었다”고 했다. 미국, 영국, 캐나다 등 선진국에서는 COVID-19 백신주사를 맞고 크리스마스를 맞이하는데, 우리는 언제쯤 확실히 맞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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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타 형 세상이 왜 이래”···8순 노인의 외침 “‘내탓이오’ 어게인!”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서울대 보건학박사회 고문] 12월 25일 오늘은 성탄절聖誕節이다. 올해는 코로나19(COVID-19)로 인하여 성탄절 예배가 ‘비대면’으로 실시되어 필자가 다니는 연세대학교회도 교인이 참석하지 않은 예배당에서 이대성 담임목사가 ‘거룩한 탄생을 위한 우주적 준비’(Cosmic Preparation for the Holy Birth)란 제목으로 말씀증언(sermon)을 했다. 신동일 오르가니스트(연세대 음대 교수)는 전주(Prelude)로 ‘The First Noel’, 후주(Postlude)로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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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겨울철 낙상②] 노인들 낙상 사고 치명적, 예방 ‘최우선’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보건학박사,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넘어질 뻔한 상황에서 균형감과 근력의 차이로 젊은이는 넘어지지 않고 노인은 낙상을 한다. 이는 노화로 귀의 평형기능이 감소하고, 반사신경이 느려져 양발과 양팔이 조화롭게 움직이는 균형감이 둔해진다. 귀는 청각과 평형감각을 관장하며, 평형장애는 노년에 병원을 찾는 원인 중 하나다. 근육량은 70세가 되면 30세 때의 25%가 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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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겨울철 낙상①] 오른발 삔 바이든, 골절상 정은경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보건학박사,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조 바이든(Joe Biden, 78세)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추수감사절(11월 26일) 연휴 마지막 날인 29일 델라웨어 별장에서 애완견과 놀다가 오른발을 삐어 정형외과 치료를 받았다. 주치의 케빈 오코너는 “당초 X-ray상으론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CT 결과 오른발 설상골(楔狀骨) 측면에 머리카락 굵기의 실금이 발견됐다”며 “몇 주간 워킹부츠(깁스 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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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구의 신’ 마라도나 왜 일찍 세상 떠났나?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보건학박사,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축구의 신’이라 불리는 아르헨티나의 디에고 마라도나가 심장마비로 11월 26일 사망했다. 지난달 만 60세 생일을 맞았던 마라도나는 아르헨티나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 근교 티그레의 자택에서 숨졌다. 아르헨티나 대통령실은 26일부터 3일간을 국가 애도 기간으로 선포했다. 마라도나는 브라질 축구황제로 불리는 펠레(80)와 더불어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이 있는 축구선수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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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시대 농업②] 쌀생산 감소 ‘심각’···무분별한 농지전용 ‘금물’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보건학박사,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올해는 기후변화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이 전 세계에 큰 타격을 주는 가운데 특히 농업생산력을 어느 때보다 위협하고 있다. 농업분야 국제기구 수장들은 코로나19가 농촌문제와 기아문제를 더욱 악화시켰다고 주장했다. 취동위(屈冬玉) 유엔 식량농업기구(FAO) 사무총장 “코로나19 이전에도 전세계적으로 6억9000만명이 기아에 허덕이고 있었는데 코로나19 이후 1억3200만명이 추가로 배고픔에 시달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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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코로나시대 농업①] 세계식량계획 “내년 최악 식량위기 우려”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보건학박사,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우리가 흔히 ‘빼빼로데이’로 부르는 11월 11일은 ‘농업인의 날’이다. 농업인의 날을 11월 11일로 정한 것은 농업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흙 토(土)’ 자를 풀어 쓰면 ‘열 십(十)’ 자와 ‘한 일(一)’ 자가 된다. 또 “인간은 흙에서 태어나 흙으로 돌아간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흙이 세번 겹치는 토月, 토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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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억의 삼청동길···유니세프·국립현대미술관·삼청동수제비·’서울서 둘째 단팥죽집’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보건학박사] 필자와 삼청동과의 인연은 약 56년 전인 1965년 1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25세에 유엔 공무원(official of the United Nations)으로 임용되어 삼청동에 위치한 국제연합아동기금(UNICEF) 주한대표사무소에 첫 출근을 했다. UNICEF에서 1989년 12월까지 25년 동안 근무했다. 유니세프에 근무하면서 서울대학교에서 보건학석사와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UNICEF 사무소는 1970년 청와대 인근 창성동에 위치한 독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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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시대의 김장문화···감염병 예방과 면역력 높여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보건학박사,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유네스코가 지정하는 유산은 크게 세계유산, 인류무형유산, 기록유산으로 나뉘는데, 우리나라 김장문화(Kimjang; Making and Sharing Kimchi in the Republic of Korea)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2013년 12월 2일에 등재됐다. 이에 한국의 대표적인 식문화인 ‘김장문화’가 전 세계인이 함께 보호하고 전승하는 문화유산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채소 절임 음식은 다른 문화권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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