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윤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서울대 보건학박사회 고문
  • 동아시아

    영화 ‘Minari’와 청도 ‘미나리’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보건학박사,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미나리는 피를 맑게 해 주는 식품으로 옛날부터 귀히 여겨 궁중에 진상하였다. 특히 경북 청도군 청도읍 남산과 화악산 계곡을 따라 이루어진 한재마을의 ‘한재미나리’가 유명하다. 1980년대 조성된 ‘미나리단지’에는 150여 농가에서 미나리를 재배한다. 필자는 1946년 부친이 청도전매서(淸道專賣署)에 근무할 당시 청도국민학교(초등학교)에 입학하여 1년 동안 공부한 후 왜관(倭館)으로,…

    더 읽기 »
  • 사회

    ‘미스트롯’에 열광하는 이유···진 양지은·선 홍지윤·미 김다현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보건학박사] 필자는 외부에 약속이 없으면 저녁 일과는 대개 6시경에 식사를 한 후 서재에서 7시부터 집필을 시작하며, 9시에는 TV를 통해 뉴스를 시청한다. TV를 보면서 자전거로 운동을 하고 주요 뉴스가 끝나면 거실 마루와 서재를 물걸레로 청소를 한다. 물걸레를 앞뒤로 두 번씩 마루를 20분 정도 닦으면 운동도 된다. 그리고…

    더 읽기 »
  • 사회

    2021 중국산 냉동대추, 2005 냉동고추 ‘판박이’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보건학박사,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우리나라의 대추 주산지는 경북의 경산, 군위, 청도와 충북의 보은 등이다. 이번 중국산 ‘냉동대추’ 사태는 16년 전 ‘냉동고추’ 사태와 판박이다. 냉동고추도 냉동대추와 마찬가지로 국내에서 건조, 유통돼 사회문제가 됐다. 2005년 중국산 냉동고추 사태 때도 관세청의 통관지침 마련에 큰 역할을 농협고추전국협의회가 했다. 협의회는 중국산 냉동고추의 불법유통…

    더 읽기 »
  • 사회

    중국산 냉동대추 기습에 대책은 ‘없음’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보건학박사,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대추(棗)는 설, 추석 등 명절 차례상과 조상님 제사를 모실 때 빠짐없이 올라가는 상차림 중 하나다. 또한 대추는 수천년 동안 한방에서 사용하고 있으며, 노화를 방지하는 효과가 있는 신비로운 생약 또는 식품으로 취급되어 왔다. “대추를 보고 안 먹으면 늙는다”는 말이 있다. 필자는 ‘대추차’를 즐겨 마신다. 대추(red…

    더 읽기 »
  • 사회

    포스트 코로나 식량위기 “콩만한 ‘효자’ 없다”

    [아시아엔=박명윤 보건학박사,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FAO)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으로 수입이 감소한 사람들에게 식품 가격 상승은 큰 부담이라며 코로나19가 세계 식량 불안의 주요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유엔식량농업기구는 최근 개최한 ‘세계 두류의 날’ 행사에서 세계 곳곳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식량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핵심 작물로 두류(豆類)가 꼽히고 있다고 밝혔다. ‘세계…

    더 읽기 »
  • 사회

    정월 대보름···코로나 극복 ‘쥐불놀이’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2월 26일은 신축년辛丑年 소띠 해 음력陰曆 1월 15일, 정월 대보름이다. 그리고 정월 대보름은 한 해의 첫 보름이자 보름달이 뜨는 날로 설날만큼 비중이 큰 명절이다. 우리나라 세시풍속(歲時風俗)에서 ‘보름달’이 가지는 뜻이 아주 강하다. 추석(秋夕)도 음력 8월15일 ‘보름날’이다. 농경(農耕)을 기본으로 하였던 우리 문화의 상징적인 면에서 대보름은 달-여신-대지의 음성원리(陰性原理) 또는…

    더 읽기 »
  • 사회

    드디어 코로나 백신 접종…집단면역은 언제쯤?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보건학박사,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2월 26일 오전 9시부터 우리나라에서 코로나19(COVID-19) 백신 접종이 시작된다. 영국은 지난해 12월 8일 코로나 접종을 시작했으며, 영국 옥스퍼드대가 운영하는 국제 통계 사이트 ‘아워 월드 인 데이터(Our World in Data)’에 따르면 2월 22일 기준 전 세계 196국(UN 기준) 중 코로나 백신 접종을 시작한 나라는…

    더 읽기 »
  • 칼럼

    설연휴 결심 한번···금연·금주·운동·건강식단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보건학박사,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우리나라 국민들이 평균수명까지 생존할 경우 암(癌, cancer)에 걸릴 확률은 37.4%에 이른다. 남자는 5명 중 2명(39.8%), 여자는 3명 중 1명(34.2%)이 경험하는 흔한 질환이다. 매년 24만명이 새롭게 암을 진단받고 있으며, 암 치료를 통해 현재 생존하고 있는 유병자(有病者)도 200만명이 넘었다. 한국인 3대 사망원인은 △암 △심장질환 △폐렴인데,…

    더 읽기 »
  • 사회

    [코로나 설날 단상②] 마늘·한우의 본고장 경북 의성군의 특별한 대민서비스

    세종·오바마·나폴레옹·헤세·히틀러···국내외 소띠 명사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보건학박사,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소띠 해’에 태어난 사람들 중에 큰 공적을 남긴 사람들이 많다. 우리나라에서는 세종대왕(1397년)을 비롯해 원효대사(617), 고려시대 충신 정몽주(1337), 독립운동가 김좌진(1889) 장군, 재야 지도자 함석헌(1901) 등이 있다. 외국 지도자 중에는 오바마(1961년) 전 미국 대통령, 프랑스 나폴레옹 황제(1769), 그리고 제2차 세계대전을 일으킨 독재자…

    더 읽기 »
  • 사회

    [코로나 설날 단상①] 소띠해 ‘생구’와 ‘식구’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보건학박사,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오늘(2월 12일)은 음력(陰曆) 정월 초하루, 설날이다. ‘설’이란 새해의 첫머리란 뜻이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하여 명절다운 설날을 맞기에는 어렵게 되었다. 코로나 3차유행으로 인한 정부의 방역지침으로 5인 이상 사적 모임을 금지하여 설날에 온 가족이 모이기가 어렵게 되어 이전과는 다른 설명절을 보내게 되었다. 필자도 설날 차례(茶禮)를 모시는…

    더 읽기 »
  • 동아시아

    [올바른 발 관리②] 하이힐보단 발에 편한 신발을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보건학박사,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필자는 왼쪽 발에 무지외반증(hallux valgus)이 있으나 통증이 없어 편한 신발을 신고 다닌다. 무지외반증이란 엄지발가락(무지)이 두 번째 발가락 쪽으로 과도하게 휘고, 엄지발가락과 관절을 이루는 첫 번째 중족골(中足骨)은 반대로 발 안쪽으로 치우치는 외반(外反) 변형을 말하며 양쪽 발에 있는 경우가 많다. 한편 소지외반증이란 새끼발가락의 중족지관절이 튀어나와…

    더 읽기 »
  • 동아시아

    [올바른 발 관리①] ‘족삼리혈’과 ‘구투운동’ 그리고 ‘세족식’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보건학박사,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발을 ‘인체의 축소판’이라 부른다. 반사구(Reflex Point)는 신경이 집결된 곳으로 몸 전체에 걸쳐 분포되어 있지만, 특히 발 부위에 많이 몰려 있다. 발 반사구는 인체의 오장육부(五臟六腑)와 밀접한 반응관계를 보인다. ‘발건강법’은 발바닥과 발등, 종아리에 분포되어 있는 반사구를 자극하여 혈액순환을 촉진시키고 노폐물과 독소를 배출시켜 자연치유력을 증진하는 요법이다.…

    더 읽기 »
  • 사회

    [코로나 백신③] 이스라엘 그린여권 발급···접종 뒤처진 나라 차별 우려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보건학박사,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코로나 전쟁에서 이길 수 있는 ‘마지막 무기’는 백신이다. 현재까지 개발된 백신 가운데 화이자·바이오테크(95%)와 모더나(94.1%)의 예방 효과가 가장 뛰어나다. 한편 우리나라에 2월 도입 예정인 아스트라제네카·옥스퍼드대가 공동으로 개발한 백신의 예방 효과는 70%로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에 비해 예방 효과가 떨어진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아스타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 임상시험 자료를…

    더 읽기 »
  • 동아시아

    [코로나 백신②] 예방접종 누구부터 맞아야 하나?

    [아시아엔=박명윤 ‘보건영양’ 논설위원, 보건학박사,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백신을 대규모로 접종한 이스라엘에서 백신 효과가 확연하게 나타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연구에서 코로나19 백신을 맞은 60세 이상 국민 약 20만명과 같은 규모, 나이의 비(非)접종자 집단을 비교한 결과에서 백신 접종 집단의 코로나19 양성 비율이 비접종자 집단보다 33% 낮았다. 이스라엘 인구(약 929만명)의 22.8%가…

    더 읽기 »
  • 사회

    [코로나 백신①] 바이든 대통령과 프란치스코 교황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보건학박사,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조 바이든(79) 미국 제46대 대통령은 1월 20일 취임식을 마치고 오후 5시 쯤 백악관 집무실에서 행정명령(executive order)과 각서(memoranda) 등 총 17건을 결제했다. 백악관은 이날 바이든 행정부의 7대 국정 과제로 △코로나 △기후변화 △인종 평등 △경제 △보건 △이민 △글로벌 지위 회복을 명시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미국을 방문하는…

    더 읽기 »
Back to top butt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