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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자뉴스바이트 20260916

아자뉴스바이트는 아시아기자협회(AJA, 아자) 회원들이 전하는 아시아 각국의 주요 뉴스와 현안을 정리합니다.

이상기, 아시아엔, 한국
강신철 국방부 장관 후보자의 16일 인사청문회에서 일가의 철거민 특별분양과 장남의 7억원대 상가 매입이 핵심 쟁점으로 떠올랐다. 강 후보자는 육군 대장과 한미연합사 부사령관을 지낸 인물이다. 군 안팎에서는 풍부한 지휘 경험을 가진 장성이 흔들린 군을 추스르고 국방개혁을 안정적으로 이끌 것이라는 기대가 있었다. 그러나 가족 4명이 철거민 특별분양 자격을 얻은 과정과 30세 장남이 친척에게 거액을 빌려 재건축 예정지 상가를 산 사실이 드러나면서 논란이 커졌다. 야당은 전입 과정 등에 편법 의혹을 제기한다. 강 후보자는 특별분양에 불법은 없었으며 아들의 상가 매입에도 관여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노릴라 다우드, 말레이시아월드뉴스, 말레이시아
완 주나이디 뚱꾸 자파르 사라왁 주 원수가 16일 말레이시아의 날을 맞아 “국력은 경제 성장이나 물리적 발전 만이 아닌, 사회의 다양성을 아우르는 성숙함에도 달려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AI, 디지털 경제, 지정학적 변화에 따라 글로벌 경쟁이 갈수록 복잡해지고 있다”며 “이러한 현실에서 미래 변화를 주도할 수 있는 역랑을 갖춰야 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사회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노인, 장애인, 농촌 사회, 취약 계층에 대한 지속적 관심을 촉구했다.

소팔 차이, 캄보디아뉴스, 캄보디아
프락 소콘 캄보디아 부총리 겸 외교장관이 15일 싱가포르 카펠라호텔에서 열린 유엔해양법협약(UNCLOS) 태국-캄보디아 조정위원회 첫 회의에서 “캄보디아는 해양 분쟁의 평화적 해결을 위해 강제조정 절차를 선택했다”고 밝혔다. 그는 “캄보디아는 긴장을 고조시키기 위해서가 아니라 신뢰를 회복하고 중첩 해역 문제를 건설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국제법에 따른 외교적 경로를 택했다”고 부연했다. 9월 14~16일 진행되는 이번 회의는 상설중재재판소(PCA)가 사무국 역할을 맡았으며, 양국 간 중첩 해양 영유권 문제를 다루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캄보디아는 지난 5월 태국이 해양 경계 공동 협상의 틀이었던 2001년 양해각서(MOU)를 파기함에 따라 UNCLOS 강제조정 절차를 개시했다.

밥 이스칸다르, 인도네시아글로벌뉴스, 인도네시아
인도네시아의 7월 실질 소매판매지수가 전년 동기 대비 1.1% 성장하며 6월의 3% 역성장에서 회복했다. 인도네시아은행(BI) 자료에 따르면 식음료·담배 부문이 반등을 이끌었으나 연료·전자제품 판매는 부진이 이어졌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소비 진작을 위해 국민 약 2억 명을 대상으로 은행 계좌를 개설하는 계획이 재정적으로 가능하다고 밝혔다. 1인당 초기 예치금은 5만 루피아(약 4,100원)다.

나시르 아이자즈, 신드쿠리에, 파키스탄
말레이시아교육글로벌서비스(EMGS)가 9월 15~16일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에서 ‘2026 말레이시아 유학 교육 박람회’를 개최했다. 행사에 참석한 파키스탄 학생들은 말레이시아 주요 대학 관계자와 만나 학부·대학원·전문 과정을 탐색했다. 참가 대학들은 국제 인증 학위 과정, 장학금, 입학 요건, 학생 비자, 캠퍼스 생활 등을 안내하고 학생·학부모 대상 개별 상담도 진행했다. 다토 모하맛 아즈하르 마즐란 주파키스탄 말레이시아 고등판무관은 행사 개막식에서 양국의 오랜 우호 관계와 교육을 통한 협력 강화를 강조했다.

쿠반 압디멘, 센트럴아시안라이트, 키르기스스탄
우즈베키스탄이 한국 로봇 기업 로보티즈(ROBOTIS)와 손잡고 타슈켄트 양기 아블로드 특별산업지구에 휴머노이드 로봇 및 부품 생산 공장을 건설한다. 지난 6월 제5차 타슈켄트 국제투자포럼에서 착공된 공장의 총 투자 규모는 최대 1억 달러(약 1,360억원)로 추산된다. 해당 프로젝트를 통해 1,000명 이상의 전문 인력 고용과 기술 이전이 전망된다. 로보티즈는 2026년 말 공장 건설을 완료하고 2027년 1월 양산을 시작할 계획이라 밝혔다. 생산된 휴머노이드 로봇과 부품은 일본, 미국, 유럽, 한국 등에 수출될 예정이다. 이번 투자는 우즈베키스탄-한국 경제 협력이 전통 산업을 넘어 첨단 제조업으로 확장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전문가들은 성공적 이행을 위해서는 안정적 부품 공급망 구축과 첨단 기술을 다룰 현지 엔지니어 양성이 관건이라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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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엔 영어판 : AJA Newsbites – September 16, 2026 – THE As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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