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자뉴스바이트는 아시아기자협회(AJA, 아자) 회원들이 전하는 아시아 각국의 주요 뉴스와 현안을 정리합니다.
이상기, 아시아엔, 한국
북한이 3일 오전 6시30분쯤 원산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했다. 합참은 미사일이 700㎞ 이상 비행했으며 한미 정보당국이 정확한 제원을 분석 중이라고 밝혔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올해 15번째로, 지난달 20일 이후 13일 만이다. 이번 발사는 비무장지대(DMZ) 군사분계선 이남 지뢰 폭발로 한국군 장병 3명이 크게 다친 사건과 관련해 한국군이 북한의 사과와 책임 있는 조치를 요구한 지 사흘 만에 나왔다. 북한 김여정 노동당 총무부장은 앞서 관련 책임을 부인하고 남북 대화 제안을 “자작 광대극”이라고 비난했다. 청와대 국가안보실은 긴급안보상황점검회의를 열어 대응 태세를 점검하고, 반복된 탄도미사일 발사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위반이라며 즉각 중단을 촉구했다.
노릴라 다우드, 말레이시아월드뉴스, 말레이시아
말레이시아 해양집행청(MMEA) 소속 첫 다목적 임무선(MPMS 1)이 2일 튀르키예 이스탄불의 데산 조선소에서 진수됐다. 진수식은 사이푸딘 나수티온 이스마일 말레이시아 내무장관이 주재한 가운데 무스타파 치프치 튀르키예 내무장관, 메흐멧 파티 카즈르 튀르키예 산업기술장관, 에르쥐멘트 타틀르오울루 튀르키예 해군사령관, 첸크 이스마일 캅타노울루 데산 조선소 회장 등이 참석했다. 말레이시아 내무부는 MPMS 1이 내년 1월 말 완성돼 말레이시아로 항해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전략 자산 확보로 MMEA는 말레이시아 영해의 안보와 주권 수호 역량을 강화하게 된다. 또한 해당 프로젝트는 조선, 해양 산업 개발, 기술 교류 분야에서 양국 협력을 확대할 전망이다.
소팔 차이, 캄보디아뉴스, 캄보디아
훈 마넷 캄보디아 총리가 새로이 시행된 병역 의무제에 대해 “국방 인적자원 강화를 위한 전략적 투자”라고 밝혔다. 캄보디아는 지난 1일부터 병역법 시행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18~25세 남성은 24개월 의무를 수행해야 하며, 여성도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 해당 법안은 2006년 제정된 병역법을 개정한 것으로, 지난해 태국과의 국경 충돌을 계기로 올해 5월 발효됐다. 당국은 시행 첫날 전국 헌병대 사무소에서 약 3,000명의 청년이 지원했다고 밝혔다. 복무를 마친 뒤에는 민간인으로 복귀하며, 45세까지 예비군으로 편입된다.
쿠반 압디멘, 센트럴아시안라이트, 키르기스스탄
키르기스스탄이 10월 1일 첫 국가 위성을 궤도에 올렸다. 위성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밴든버그 우주군 기지에서 스페이스X의 팰컨 9 로켓에 실려 트랜스포터-18 합승 미션을 통해 발사됐다. 해당 프로젝트는 키르기스스탄과 아랍에미리트(UAE)이 공동으로 추진했으며, 위성 운용은 키르키스스탄의 관제센터가 맡는다. 위성 데이터는 농지, 빙하, 수자원, 산림, 목초지 모니터링과 불법 채굴, 무단 매립지, 환경 위반 행위 탐지에 활용된다. 산사태, 토석류, 홍수, 가뭄, 산불 등 자연재해 조기 감지도 핵심 기능이다. 향후 위성 데이터는 국가 디지털 시스템, 공간 지도, 슈퍼컴퓨팅, 국가 AI 시스템과 통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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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엔 영어판 : AJA Newsbites – October 3, 2026 – THE Asia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