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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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아시아엔 창간 8돌] ‘기생충’ ‘설국열차’ ‘괴물’의 봉준호 만나다 ···’어느 11월의 멋진 날에’
[아시아앤=이형선 전 <원주문화방송> 기자] ‘···봉준호 감독이 ’2019 자랑스런 아시아인상‘을 받게 됐다···’ 아시아엔 창간 8주년 기념식 초대장을 받고 한참 동안 생각에 빠져 있었다. ‘···그새 8년이나 됐구나.’ 한국기자협회장을 하면서 아시아기자협회를 만들고, 그들의 생생한 시각과 진솔한 생각을 담아낼 매체를 만들기 위해 이리 뛰고 저리 뛰며 고군분투하던 이상기 선배님(아시아엔 발행인)의 모습이 떠올랐다. ‘저렇게 힘든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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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주말 볼만한 영화②] ‘알라딘’과 ‘라이온 킹’ 그리고 ‘기생충’
[아시아엔=전찬일 영화평론가, 한국문화콘텐츠비평협회 회장, <아시아엔> 대중문화 전문위원] 자, 이제 <기생충> 속으로 들어가 보자. 보도자료는 말한다. 영화는 “극과 극의 삶을 사는 두 가족의 만남이 빚어낸 신선한 스토리”로 “공생이 어려워진 각박한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라고. <기생충>이 “두 가족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며, “같이 잘 살고 싶었던 백수 가족의 엉뚱한 희망이 걷잡을 수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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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영화 ‘기생충’②] 아직 안 보신 당신께 묻습니다···”누가 더 기생충일까요?”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보건학박사,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영화 <기생충>이 지난 5월 25일 제72회 칸영화제(Festival de Cannes)에서 황금종려상(Palme d’Or, Golden Palm)을 받으면서 우리의 관심은 온통 이 영화에 쏠렸다. 프랑스 남부 칸(Cannes)에서 열리는 ‘칸 영화제’는 독일의 ‘베를린 국제영화제(Berlin Inernational Film Festival)’, 이탈리아의 ‘베니스 국제영화제(Venice Internaional Film Fesival)’와 함께 세계 3대 영화제로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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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영화 ‘기생충’ 통해 본 기생충①] 회충·요충 등 감염률 1971년 84.3%서 2013년 2.6%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보건학박사,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54년 전인 1965년 1월 필자가 UN공무원으로 임용되어 UNICEF(국제연합아동기금)에 근무할 당시 한국에 지원하는 사업은 주로 모자보건(MCH), 결핵(T.B.), 나병(leprosy)관리 등 보건분야였다. 요즘은 저출산(低出産)이 문제이나 당시 정부는 인구조절을 위한 가족계획사업을 실시하였으며, 기생충(寄生蟲) 감염도 심각한 보건문제였다. 필자는 지난 토요일 오전 아내와 상암동 월드컵경기장내에 위치한 CGV영화관에서 봉준호 감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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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9일] 정화시설 무시, 독극물 한강에 버린 미군장교
2007년 올 1월 세계기온, 116년만에 최고 일본기상청은 2007년 2월9일 그 해 1월이 세계적으로 기온이 가장 높았던 1월이었다고 발표했다. 일본기상청은 그해 1월 세계 평균기온이 예년보다 섭씨 0.45도 상승, 지난 1891년 기상관측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특히 동부 러시아와 북유럽의 기온 상승이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기상청은 이산화탄소의 증가에 따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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