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복룡 교수 자전에세이 <인생은 찬란한 슬픔이더라>는 책 중간중간에 잠시 쉬어가는 글과 시를 곁들였다. 도서출판 글을 읽다, 327쪽, 21,000원. 아래는 책에 실린 마지막 글 ‘나의 유언장’이다.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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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복룡 교수 자전에세이 <인생은 찬란한 슬픔이더라>는 책 중간중간에 잠시 쉬어가는 글과 시를 곁들였다. 도서출판 글을 읽다, 327쪽, 21,000원. 아래는 책에 실린 마지막 글 ‘나의 유언장’이다. 내가
“역사학은 국민교육, 시대정신과 분리 안돼” [아시아엔=이경형 <서울대총동창신문> 편집인, 전 서울신문 주필] “역사전쟁으로 ‘잃어버린 진실’의 비판적 복권”이라는 부제를 단 <‘바로 본 대한민국 정사(1948~2023)>는 제6공화국 들어 좌편향된
[아시아엔=조숙경 한국에너지공대 교수, 세계과학커뮤니케이션학회회장, 이학박사] 검은 목 폴라티와 청바지를 입은 애플사의 CEO. 그가 세상을 떠난 지도 벌써 10년이 훌쩍 지났다. 한동안 그가 남긴 말 중
김수완 한국이슬람학회 회장(한국외대 교수)이 2월 1, 2일 아랍에미리트(UAE)에서 북토크콘서트를 연다. 한국외대 융합인재학부 중동이슬람전략 교수인 김수완 회장(중동지역학 박사)은 자신의 저서 <종교 너무 도시>(쑬딴스북, 2023)를 토대로 ‘중동의
전계청 육군종합행정학교장(기록물관리학 박사) 역저 “우리가 눈을 떠야만 비로소 새벽이 찾아온다” 클라우제비츠가 전쟁론을 쓴 이래 한국군 장군 중에서 전쟁과 전장에서 일어나는 실상에 대하여 본질적이면서 철학적인 문제를
지난 해, 나의 2023년을 고스란히 쏟아부은 책이 나왔다. 삶이 흐르는 여강 시리즈 4권, <여강이 품은 작은 강(상)>이다. 2022년에 나온 <여강의 나루터>의 연작쯤으로 보면 된다. 여주를
조선시대 대학자 중 한명인 다산 정약용은 18년의 유배를 살았다. 이 유배가 개인에게는 큰 불행이고 고통이었지만 ‘다산학’이라는 조선사상사의 저수지를 탄생케하는 밑거름이 되었다. 정다산의 강진 유배와는 다르지만
외교관이자 학자인 저자의 대북협상과 통일 해법 ‘혜안’ [아시아엔=주은식 한국전략문제연구소 소장, 예비역 준장] “일생을 통하여 국가안보에 헌신하셨던 분이 기록을 남기는 것은 소중한 자산이다.” 919군사합의를 파기하려는 정치적
[아시아엔=주은식 한국전략문제연구소 소장] 올해는 한미동맹 7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이다. 하지만 세계의 경찰 역할을 담당했던 미국 주도의 단극체제를 시험이라도 하듯 러시아-우크라이나에 이어 중동의 이스라엘-하마스 간에도 전쟁이
대한민국 대표 투자자 박영옥 주식농부와 한국기업거버넌스포럼 김규식 회장이 공저로 <주주권리가 없는 나라>(센시오)를 냈다. 저자들은 책에서 “한국은 합법적으로 주주의 이익을 침탈하는 나라”라고 말한다. 일반 주주의 뒤통수를
오진영 작가의 <새엄마 육아일기> 출판기념회가 1월 9일(화) 오후 2시 서울 은평신협문화센터(6호선 새절역 3번 출구에서 도보 6분) 1강의실에서 열린다. 오진영 작가는 자신의 출판기념회와 관련해 페이스북에 이렇게
<나의 아저씨>(2018)에는 고농도 러브씬이 없다. 드라마 평가자들은 포옹, 치유, 위로, 배려의 감성을 시청자에게 흠뻑 주었다고 말한다. 뛰어난 작가의 대사 한줄 한줄은 인위적인 힘을 뺀 일상적
“늙어가는 데는 별난 기술이 필요하다. 나는 오늘도 숲으로 출근했다 글쓰기로 퇴근한다. 나의 글은 늙지도 죽지도 않는다, 자연처럼!” 2021년 12월 23일 타계한 박상설 <아시아엔> ‘사람과 자연’
왜, 제천에서 고려인마을 책나눔 행사를? [아시아엔=임영상한국외대 명예교수, 아시아발전재단 자문위원] 전국의 고려인마을이 모두 자생적으로 형성되고 한국어를 상실한 고려인동포의 한국살이를 돕기 위해 민간에서 고려인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지자체가 지원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