훙레이 대변인이 26일 정례 브리핑에서 기자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사진=온바오> 중국 외교부가 최근 외신의 “중국이 북한의 황금평 경제구 개발을 보류했다”는 보도를 부인했다. 중국 외교부 훙레이(洪磊) 대변인은
Author: 온바오
위기 닥친 유럽, ‘차이나머니’ 수혈 받으려 줄선다
미국, 유럽 등 선진국에서 금융위기, 경기 침체 등으로 자금난을 겪으면서 중국 자본을 ‘수혈’ 받으려고 줄을 서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 중문판의 26일 보도에 따르면 미국 3위 주택건설업체
中, 신종마약 중독자 10명 중 7명이 ‘청소년’
중국의 마약 범죄 건수가 매년 증가하는 한편, 마약 중독자 연령대도 저령화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관영 신화(新?)통신의 26일 보도에 따르면 중국 공안부는 이날 ‘세계 마약퇴치의 날’을
백두산 야생 흑곰 밀렵 기승, 마리당 수백만 원
백두산(중국명 창바이산) 지역에 서식하는 야생 흑곰이 밀렵꾼들로부터 희생되고 있다. 지린시(吉林市) 인터넷매체 지허넷(吉和?)의 25일 보도에 따르면 지난 5월말 야생 흑곰 4마리가 독살된 채 발견돼 공안 당국이
中 남부 단오절 폭우, 11명 사망···이재민 71만
23일 저녁(현지시각) 뤄양시(洛?市)에 폭우가 쏟아져 물에 잠긴 시내 모습 <사진=온바오> 단오절(端午?) 연휴 기간, 중국 남부 지역에 폭우가 쏟아져 11명이 사망하고 71만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중국의 가뭄,
중국 근로자, 연령대별로 주로 앓는 질병은?
중국 기업 근로자들의 연령대별 질병이 다양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화예방의학회 등 의료 연구기관이 공동으로 발표한 ‘2012 중국기업 근로자 건강녹서’ 보고서에 따르면 18세에서 60세까지의 기업 근로자들의 건강을
중국 공항들, 긴급착륙 거부…이유는 “귀찮아서”
최근 중국의 공항에서는 관제탑이 늘어나는 업무량을 피하려 항공기의 대체착륙을 거부하는 사례가 빈번해졌다고 <남방일보>가 최근 보도했다. ‘대체 착륙’은 항공기가 비행 중 날씨 변화 등으로 인해 목적지까지
일본인, 10명 중 8명 “중국 싫다”···반중 감정 최악
일본인의 반중 감정이 사상 최악 수준으로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관영 영자신문 차이나데일리와 일본의 민간 비영리단체인 ‘언론?NPO’가 중국인 2630명, 일본인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팍스콘 회장 “일본인 존경스럽지만 고려놈은 달라”
중국의 애플 납품업체인 타이완(台?) 전자제품 제조업체 팍스콘(Foxconn, 중국명 富士康) 회장이 공식적인 자리에서 일본을 호평하고 한국을 비하하는 발언을 했다. 타이완 현지 매체 이티투데이(ettoday)의 보도에 따르면 팍스콘
베이징 최대, 북한식당 ‘대동강회관’ 개업
베이징 최대 규모의 북한식당인 대동강회관이 지난 16일 문을 열었다. 조선족 기업가가 북한의 유명 식당인 대동강식당과 합작해 베이징 야윈촌에 북한식당 대동강회관을 개업했다. 대동강회관의 총면적은 2000m²로 베이징에
중국발 보이스피싱 잡았다···한국인, 조선족도 가담
중국에서 한국인이 포함된 대규모 보이스피싱(전화금융사기) 조직이 검거됐다. 랴오닝성(??省) 지역신문 화상천바오(?商晨?)의 17일 보도에 따르면 중국 공안부는 지난 11일 랴오닝(??), 지린(吉林), 푸젠(福建), 산둥(山?), 광둥(??) 등 5개 성(省)에서
연변, 조선족 20대 태반이 놀고 먹는 ‘이태백’
지난 2007년 방문취업제 시험을 보기 위해 시험장에 입장하고 있는 연변 조선족들 <자료사진=온바오> 연변(延?)조선족자치주(이하 연변자치주)에서 한국 간 부모가 보내주는 돈만 쓰며 놀고 먹는 20대 백수, ‘이태백’이
중국감옥 수감된 한국인, 범죄유형은?
중국에서 범죄를 저질러 중국 감옥에 수감된 한국인이 300명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중한국대사관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으로 중국 감옥에 수감된 한국인은 모두 313명으로 전년보다 3% 늘었다.
중국 기업, 제주도 투자 ‘급증’
제주도 해안 <자료사진=AsiaN/민경찬 기자> ◆ 주거형 리조트 단지인 ‘라온프라이빗타운 제주’에 중국인 의료관광객을 겨냥한 전문미용성형센터가 들어선다. 라온레저개발㈜는 라온프라이빗타운 안에 전체면적 1천355㎡ 규모의 메디컬센터 건물을 오는 7월
中 지방정부, 산아제한 위반 임산부 ‘강제 낙태’
중국 지방정부가 산아제한 정책을 위반했다는 이유로 임신 7개월째인 임산부를 강제로 낙태시켜 비난 여론이 일고 있다. 아이디 ‘나는 비적이 아냐(我不是??)’의 네티즌은 지난 11일 산시성(?西省) 인터넷매체 화상넷(?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