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엔=이주홍 <코리아헤럴드> 기자] 김일성광장에 위치한 인민대학습당 등은 비록 실패한 공산주의의 유산이지만 역사의 장으로서 미래의 ‘유네스코 문화유산’과도 같은 자산으로 남겨둘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또한 전문가들은 통일
Author: 이주홍
[통일후 평양①] ‘이념 공간’서 ‘사회적 소비공간’ 탈바꿈
평양이 서울에게, 서울이 평양에게 [아시아엔=이주홍 <코리아헤럴드> 기자] 평양은 통일 후 자본주의 시대를 맞아 어떻게 변화할까? 조동호 이화여대 북한학과 교수는 저서 <평양이 서울에게, 서울이 평양에게>에서 장기적으로
‘김씨 왕조’ 들여다보는 창구이자 거울 ‘평양’
섬뜩한 완벽함 속 부동산 개발 이권 둘러싸고 부정부패 극심 도시 한가운데 위치한 네온 불빛의 초고층 아파트. 아파트 단지 안의 경공업 공장. 텅 빈 웅대한 격자형
“호랑이를 2배로 늘리자”
서식지 위협 인프라 건설중단 다짐 ‘다카선언’ 채택 [아시아기자협회 방글라데시 지국장 샤피쿨 바시르] 방글라데시의 수도 다카에서는 지난 16일 호랑이 보호를 위한 ‘제2차 세계 호랑이 실태조사 및
모흐센 마흐말바프 감독의 ‘대통령’
이란 감독 모흐센 마흐말바프의 신작 영화 <대통령>은 권좌에서 축출된 독재자가 자신이 군림했던 세상과 대면하는 이야기이다. 주인공은 악명 높은, 이름 모를 늙은 독재자(조지아 배우 미샤
홍콩 범민주파, 행정장관 선거안 반대시위
홍콩의 민주주의와 자치를 중시하는 1000여명 이상의 범민주파 운동가들이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가 의결한 2017년 홍콩 행정장관 선거안에 반대하며 거리를 행진했다. 홍콩의 범민주파 시민단체들은 14일 ‘센트럴을 점령하라’는 구호
베트남 진출 한국기업 급증
1년 사이 500개 늘어 3300개 넘어…연내 4000개 넘을 듯 [아시아엔=이주홍 기자]베트남에 진출한 한국기업이 최근 급격히 늘어 3300개사를 넘어섰다. 주베트남 한국대사관은 최근 북부 하노이와 남부 호찌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