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엔=편집국] 전국법과대학교수회 회장을 맡고 있는 대학교수가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 ‘공개질의서’를 썼다. 이호선 국민대 법학과 교수는 지난 17일 자신의 블로그에 올린 ‘조국의 말로, 조국에게
Author: 편집국
[오늘의 시] ‘슬픔에 대하여’ 김후란 “이름도 서러운 백리향처럼 그렇게 먼 세상”
아무도 나에게 말하지 않았다 아픔보다 더 깊은 게 슬픔이란 걸 세월의 이끼 같은 슬픔이란 그리움이란 걸 아득히 높은산 바위 위에 홀로 피어 한여름 분홍 꽃망울
‘데스노트’ 정의당과 심상정 대표, 깊어가는 고민···잇단 조국 딸 특혜의혹에 ‘당혹’
[아시아엔=편집국]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를 둘러싼 의혹과 논란이 커지면서 정의당의 고민이 깊어가고 있다. 열흘 전 후보 지명 당시만 해도 “사법개혁 적임자”라며 적격 판정을 내렸지만, 부동산·펀드
[미중 무역전쟁] 독일·일본·영국·러시아 등에 번지는 ‘R의 공포’
돌림병처럼 GDP 감소···”미중 무역전쟁이 주요 원인” 수출의존국 신음···자원부국도 원자잿값 내릴라 초조 [아시아엔=연합뉴스]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이 장기화하며 독일, 일본, 러시아 등 주요 경제권이 경기침체 벼랑에 몰렸다.
[동정] 가세로 태안군수
[아시아엔=편집국] 가세로 태안군수는 21일 오전 7시 40분에 안면고등학교에서 열리는 ‘한국생활개선 태안군연합회 우리쌀 소비촉진 캠페인’에 참석한다.
“아베 정권 3가지 오판”···日 전직 경제산업성 관료 KBS 인터뷰
[아시아엔=편집국] 우리나라의 산업통상자원부에 해당하는 일본 경제산업성에서 30년간 경제 및 산업정책을 담당한 전직 관료가 아베 신조 정권의 정책에 대해 비판을 쏟아내고 있다고 가 보도했다. 최근엔 정치평론가로
[오늘의 시] ‘숭어나 민어처럼’?김상현 “이제라도 누가 나를 다른 이름으로 불러다오”
숭어가 가장 어렸을 때는 모치라고 부르고 좀 더 자라면 참동어라고 부르고 그 보다 더 자라면 홀떡백이라고 부른다 민어의 어렸을 적 다른 이름은 감부리 좀 더
[오늘날씨] “새벽 ‘선선’, 이불 잘 덮으세요”···서울 낮 33도·영남 미세먼지 ‘나쁨’
[아시아엔=연합뉴스] 화요일인 20일 전국 곳곳 폭염특보가 내려져 낮에는 덥겠다. 하지만 아침, 저녁으론 선선한 바람이 불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 17∼25도, 낮 최고 26∼33도로 예보됐다. 남해안·제주도에는
언론정보학회. 아베 ‘화이트리스트 한국 배제’ 긴급세미나
[아시아엔=편집국] 한국언론정보학회(회장 손병우 충남대 교수)는 아베 정부의 화이트리스트 한국 배제와 관련해 긴급세미나를 연다. 언론정보학회는 이 사건과 관련해 최근 남북한을 비롯해 일본, 중국, 미국, 러시아 등
이만수 감독이 KBO 정운찬 총재와 프로야구 선후배들께
[아시아엔=이만수 헐크파운데이션 이사장, 라오스야구협회 부회장, SK 와이번스 전 감독] 한 사람의 지도자가 그 조직을 살리기도 하고 죽이기도 한다. 지도자의 역할이 그만큼 중요하고 어렵다. 중국 춘추시대
[오늘의 시] ‘누가 하늘을 보았다 하는가’ 신동엽 “티없이 맑은 구윈의 하늘”
누가 하늘을 보았다 하는가 누가 구름 한 송이 없이 맑은 하늘을 보았다 하는가 내가 본 건 먹구름 그걸 하늘로 알고 일생을 살아갔다 네가 본 건
[오늘날씨] 전국 무더위에 부산·울산은 미세먼지도 ‘나쁨’···그래도 웃으며 ‘출발’
[아시아엔=연합뉴스] 월요일인 19일 전국 대체로 맑은 가운데 서울·경기 일부 지역, 경상도 일부 지역에는 무더위가 계속되겠다. 기상청은 이날 낮 최고기온이 26∼33도 분포를 보일 것으로 예보했다. 서울·광주·대구
파키스탄 내년 세계관광포럼 개최···최근 관광객 급증·비자발급도 개선
[아시아엔=나시르 아이자즈 <아시아엔> 파키스탄 지사장] 2020년 세계관광포럼이 파키스탄에서 열린다. 임란 칸 총리와 세계관광포럼 대표단은 최근 총리실에서 만나 2020년 세계관광포럼의 파키스탄 개최를 결정했다. 불루트 바그씨(Bulut Bagci)
“예술이 저희 삶의 전부였는데···” 옥인콜렉티브 이정민·진시우 부부 함께 먼길 떠나
2009년 옥인아파트 철거 계기 형성···당대 컬렉티브 중 최고 주목 작년 국립현대미술관 올해의작가상 최종 후보···온라인선 추모 물결 [아시아엔=편집국] 작가그룹 ‘옥인콜렉티브’로 활동한 이정민(48)·진시우(44)씨 부부 작가가 지난 16일
日국민 62.4% ‘한일관계 우려’···아베 지지 50.3%로 전달 대비 1.7%P 상승
[아시아엔=연합뉴스] 일본 국민 10명 6명이 향후 한일관계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18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지난 17, 18일 이틀간 실시한 전국 전화 여론조사에서 향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