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재능대, 2014학년도 입학식 개최

항공운항서비스과 장지윤(여, 인천국제고등학교)과 한식명품조리과 나현수(남, 인하사대부속고등학교) 학생이 선서를 하고 있다. (사진 = 인천재능대)

인천재능대학교(총장 이기우)가 27일 본관 대강당에서 제44회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에는 새내기 대학생 1,883명을 포함해 학부모 및 대학관계자 등 총 2,400여명이 입학식에 참여해 자리를 빛냈으며 이기우 총장의 입학허가와 축사, 신입생 대표 선서 등으로 진행됐다.

신입생 대표는 성적우수자인 항공운항서비스과 장지윤(여, 인천국제고등학교)과 한식명품조리과 나현수(남, 인하사대부속고등학교) 학생이 선발됐다.

이기우 총장은 “인천재능대 안에서 인성과 기술, 지식을 모두 갖춰 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최적의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꿈을 위해 자신을 게을리 하지 말라”고 당부했다.

입학식이 끝나고 인천재능대는 학과별 오리엔테이션을 갖고 학과의 특성과 비전을 제시하고 교수와 학생 간 질의응답 통해 새내기들의 궁금증을 풀어주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3월 4일~5일에는 전체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대학생활 안내 오리엔테이션이, 6일에는 남학생들을 대상으로 병무안내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인천재능대는 2014학년도부터 야구학과를 신설해 신입생 20명을 모집하였으며 간호과는 정원이 20명 늘어나 50명을 모집했다. 또한 인천재능대의 2014학년도 정시 모집 경쟁률은 15.13:1로 인천지역 전문대학 중 가장 높은 지원율을 기록했다.

이기우 총장의 입학식 축사 (사진 = 인천재능대)

Leave a Rep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