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재능대, ㈜세중과 취업약정형 협약체결

항공관광분야 전문인력 양성 · 취업 실질적 협력방안 마련

인천재능대학교(총장 이기우)가 1일(화) 본관 13층 회의실에서 항공관광분야 우수 인재를 양성하고 동 산업의 발전을 위해 ㈜세중(대표 천신일)과 취업약정형 산학협력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에는 이기우 총장과 ㈜세중 윤양규 이사를 비롯한 관계자 9명이 참석했으며 양 기관은 상호간의 발전과 항공관광분야 발전을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세중은 2018년 3월 31일까지 매년 8주 이상 10명의 학생(총 40명)에게 현장실습을 지원하고 2015년부터 3년 간 항공예약 및 발권 관련부서에 10명의 학생(총 30명)을 고용하여 인턴십 후 정규직 채용을 약속했다.

또한 인천재능대 호텔관광계열은 정규 교육과정에 ㈜세중에서 요구하는 사항을 반영한 항공 실무 교육 및 인성교육을 배정했으며 30시간 이상 현장중심의 실무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기우 총장은 “대학에서 산업체가 원하는 맞춤형 인재를 양성한다면 사회에 나가 불필요한 적응 기간을 줄일 수 있다”며 “이번 협약은 학생과 산업체 모두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세중은 여행업계 기업전문 여행사 1위(삼성그룹 독점)로 2013년도 연매출 5,433억원(여행업계 전국 4위)를 기록했다.

<사진=인천재능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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