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재능대, NCS 활용 ‘교수연찬회’ 실시
인천재능대학교(총장 이기우)가 지난 13~14일 본관 이벤트홀에서 전체 전임교원과 행정과장을 대상으로 NCS를 활용한 교육과정 개발과 운영을 위한 워크숍 및 대학 특성화 관련 집중 토론을 포함한 교수연찬회를 실시했다.
이번 연찬회는 부서별 주요 업무 발표, 계열과 학과별 대학 특성화 토론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또한 2013학년도 취업률이 우수한 4개 학과와 취업률이 향상 된 우수 6개 학과를 선정하여 시상하는 시간도 가졌다.
인천재능대는 최근 정부가 발표한 ‘전문대학 육성방안’에 대비하기 위해 대학 특성화 방안을 마련하고 있으며 계열별로 열띤 토론을 벌이는 열정을 보이기도 했다.
이기우 총장은 총평에서 “4년제 대학과 전문대학의 경계가 사라지고 있으며, 정부의 전문대학 특성화 전략과 대학 구조개혁에 발맞춰 빠른 변화가 필요하다”며 “지금은 실수와 실패에 두려워 말고 변화에 부딪히고 극복해 나가야 할 때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인천재능대는 지난 1월 22일부터 24일까지 재능교육 천안연수원에서 전임교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일-교육?훈련-자격’을 연결하는 고리, 즉 산업수요 맞춤형 인력양성을 위한 교원연수를 실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