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직 묵상] 자녀에게 무엇을 물려주시겠습니까?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 문제를 해결하는 근본책이 하나님께 있음을 알게 하시고 믿음으로 결단하게 하소서
– 기도로 멈추지 않고 하나님을 드러내는 믿음의 행동이 있게 하소서
2. 나라와 민족(AI업계)
– 기술이 개발되고 활용되는 과정에서 윤리적 책임을 놓치지 않게 하시고 사람을 위해 선용 되게 하소서
– 산업의 발전이 모든 이들에게 이로움을 주게 하시고 일자리 변화에 있어 공평한 기회가 제공되게 하소서
3. 열방을 위해(몽골)
– 전통적인 샤머니즘과 불교 풍토에서도 자리잡은 교회에 믿음과 용기를 주시고 그들을 통하여 23개의 미전도 종족에 복음이 흘러가게 하소서
– 경제 성장과 첨단 문명으로 교회를 찾는 젊은이들이 줄고 있는 가운데 다음 세대가 말씀으로 돌아오게 하시고 하나님의 비전을 발견하게 하소서
-BASIC CHURCH 권명철 목사의 열두 줄 묵상
느헤미야 10:1-31, 자녀 양육의 큰 원칙
30 우리의 딸들을 이 땅 백성에게 주지 아니하고 우리의 아들들을 위하여 그들의 딸들을 데려오지 아니하며
1. 자식을 낳아 봐야 어른이 된다고 합니다. 자식을 키우면서 겪는 책임감, 희생, 이해, 공감 등의 경험을 통해 성숙해지기 때문입니다.
2. 그동안에는 내 몸 하나만 건사하면 되었지만, 이제는 전적으로 돌보고 책임을 져야 할 사람이 생긴 것입니다.
3. 그래서 부모가 된다는 것은 육체적, 정신적, 정서적인 큰 변화를 가져오며, 인생의 중요한 전환점을 맞이합니다.
4. 가장 큰 변화는 삶의 우선순위가 달라진다는 것입니다. 집의 인테리어도, 삶의 소비패턴도 전부 아이를 중심으로 변화됩니다.
5. 나보다 더 소중하고 귀한 존재가 생기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자식 이기는 부모 없고, 악한 자라도 자기 자식은 사랑하고 아낍니다.
6. 부모의 자식 사랑은 끝이 없습니다. 오죽하면 ‘육아는 본인의 사망 시까지’라는 말도 있겠습니까? 보통은 독립하면 끝이라고 하지만, 실제로는 부모 역할은 평생 지속됩니다.
7. 이러한 모습은 예나 지금이나 비슷합니다. 지금은 자녀 교육에 목숨을 걸지만, 옛날에는 자녀 결혼에 목숨을 걸었습니다.
8. 자녀가 결혼 적령기가 되면 혼인을 성사시키는 것이 큰 일이었습니다. 딸들을 시집보내고, 아들들을 장가 보내기 위해 여러 조건과 배경을 중요하게 여겼습니다.
9. 유다의 백성들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포로에서 돌아왔기에 더더욱 가문의 배경과 재산, 그리고 사회적 지위를 고려하여 다른 이방의 민족들과 혼인을 시켰습니다.
10. 그런데 그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들은 이후로 그 모든 이득을 포기했습니다. 신앙의 순수성을 지키기 위한 큰 결단이었습니다.
11. 좋은 집안과 결혼을 하는 것보다 더 큰 가치를 발견했기 때문입니다. 신앙을 지켜내고 신앙의 유산을 물려주는 것이 자녀를 가장 사랑하는 길임을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12. 여러분은 자녀에게 무엇을 물려주시겠습니까? 모든 것을 다 줘도 신앙이 없으면 아무것도 남지 않습니다. 신앙의 유산이 가장 큰 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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