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직 묵상] 왜 하필 ‘추락사’인가?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우상이 아닌 하나님을 의지하며, 하나님을 끝까지 배반하지 않는 인생 되게 하소서
-하나님 이외에 그 어떤 것도 선택하지 않을 용기와 힘과 지혜를 주셔서 오늘 하루도 승리하게 하소서

2. 나라와 민족 (가정: 부부)
-서로 다른 생각을 틀린것으로 여기지 않고 이해하고 인정하며 수용하게 하소서
-서로 의지하며 짐을 나누어 지게 하시고 하나님만 바라보며 피차 섬기는 가정이 되게 하소서

3. 열방을 위해 (기니비사우)
-국민을 사랑하는 정부가 세워져, 자식을 팔아야 하는 가난에서 벗어나게 하시고 아동 인신매매가 근절되게 하소서
-기독교 유치원과 학교가 많이 세워져 다음세대가 복음으로 양육 받게 하소서

-BASIC CHURCH 권명철 목사의 아침묵상-

왕하 1:1-8, 주님을 앙망하는 자

2 아하시야가 사마리아에 있는 그의 다락 난간에서 떨어져 병들매 사자를 보내며 그들에게 이르되 가서 에그론의 신 바알세붑에게 이 병이 낫겠나 물어 보라 하니라

1. 악으로 치닫던 북이스라엘의 아합 왕이 죽고 그의 아들 아하시야가 왕이 되자 모압이 이스라엘을 배반했습니다.

2. 이스라엘의 최고 번영을 이끌었던 아합의 죽음은 영원할 것 같았던 오므리 왕조의 몰락을 보여줍니다.

3. 열왕기하는 커다란 굉음으로부터 시작됩니다. 아하시야가 왕궁 옥상의 발코니에서 추락했기 때문입니다.

4. 발코니 난간이 낡았었는지, 아하시야가 술에 취했었는지, 성경은 추락의 원인과 사유는 밝히지 않습니다. 이유는 중요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5. 아하시야의 추락 사건은 왕조의 몰락을 넘어 이스라엘의 영적인 타락의 실상을 보여줍니다.

6. 아하시야는 자신의 병이 나을지를 묻기 위해 에그론의 신 바알세붑에게 사자를 보냅니다.

7. 그러자 하나님은 “이스라엘에 하나님이 없어서 너희가 에그론의 신 바알세붑에게 물으러 가느냐” 말씀하십니다.

8. 그렇습니다. 말 그대로 아하시야와 이스라엘에겐 하나님이 없었습니다. 이스라엘의 타락은 하나님을 떠난 것이고, 하나님을 버리고 바알세붑을 택한 것입니다.

9. 그래서 하나님의 백성이 우상의 백성이 되었습니다. 하늘의 백성이 땅의 백성으로 격하되고 말았습니다.

10. 하나님을 버리고 한낱 ‘파리대왕’이라 일컫는 바알세붑이란 우상을 택한 것은 옥상에서 추락한 것보다 더욱 극심한 추락이라는 것을 보여줍니다.

11. 우리의 정체성은 하늘의 백성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자꾸만 이 땅에서의 가치를 따르며 살아갑니다. 돈과 권력과 명예와 성공이라는 우상입니다.

12. 온 세상이 영적 추락의 굉음 속에 살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땅에서 하늘로 올라가는 자들입니다.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가 날개치며 올라감 같기 때문입니다.

베이직교회 아침예배(6.19)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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