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직 묵상] “영원한 것을 믿으라”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말씀 따라 걷는 이 땅에서의 삶으로 주의 날을 지혜롭게 준비하길 소망합니다.
-안주하지 않고 푯대를 향하여 걸어가는 삶, 주님 더욱 알아가고 닮아가는 삶 되길 소망합니다.

2. 나라와 민족(청소년 임신)
-부모가 먼저 청소년 성 문제에 관심을 두고 자녀가 어려서부터 올바른 성 가치관을 가질 수 있도록 성경적으로 교육하게 하소서
-임신한 청소년이 도움을 구할 수 있는 실질적인 창구들이 많이 열리게 하소서. 보호 출산법 시행을 통해 위기 임산부를 위한 보호와 돌봄이 원활히 이루어지게 하소서

3. 열방을 위해(세이셸)
-심각한 빈부격차로 인한 박탈감으로 알코올 및 각종 약물에 빠진 이들의 회복을 위해 정부와 교회가 지혜롭게 협력하게 하소서
-정령숭배와 주술적인 미신과 혼합된 신앙생활을 하고 있는 명목상의 그리스도인들이 참 진리이신 예수님의 복음 안에서 바로 세워지게 하소서

-BASIC CHURCH 권명철 목사의 아침묵상-

벧후 3:1-18, 영원한 것을 믿으라

9 주의 약속은 어떤 이들이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 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 오직 주께서는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하지 아니하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1. 우리는 하루 또는 한주의 스케줄을 짜거나, 일정기간 또는 특정 업무를 위한 시간표를 계획합니다.

2. 특히 중요한 일이 있거나 하는 경우에는 그 일이 끝날 때까지 어떻게 살아야 할지를 계획하고 준비합니다.

3. 예를 들어 2박3일간 해외로 여행을 간다고 한다면, 첫날부터 마지막 날까지의 모든 시간을 계획하고 준비할 것입니다.

4. 아직 여행을 가기 전이지만 이미 2박 3일의 모든 여행을 마친 것입니다. 여행의 처음과 끝이 다 시간표 속에 있기 때문입니다.

5 비록 여행이 계획대로 흘러가지 않더라도 분명한 것은 끝이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의 시간은 영원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6. 하나님은 세상을 창조하시면서 첫날부터 마지막 날까지의 모든 시간을 계획하시고 준비하셨습니다.

7. “빛이 있으라”(창 1:3) 말씀하신 순간부터 “내가 진실로 속히 오리라”(계 22:20) 말씀하시기까지 세상의 모든 시간표는 이미 하나님께 있습니다.

8. 그러나 당시 거짓 선생들은 하나님의 시간표를 믿지 않았습니다. 재림과 심판에 대한 약속을 믿지 않았고 방종을 일삼았습니다.

9. 예수님이 승천하시면서 금방 오실 것처럼 말씀하셨지만, 극심한 박해 가운데도 오시지 않는 것을 보면서 사람들의 믿음을 미혹했습니다.

10. 이에 베드로는 하나님과 인간이 서로 다른 시간관을 갖고 있다고 설명합니다. 인간은 시간 안에 존재하지만, 하나님은 시간 밖에 존재하시기 때문입니다.

11. 시간을 창조하신 주님께는 “하루가 천 년 같고 천 년이 하루 같다”고 말합니다. 그러므로 때와 시기는 우리가 어찌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닙니다.

12. 우리의 믿음은 때와 시기가 아니라 주님의 말씀입니다.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드나 우리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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