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평창영화제] ‘용기를 내!’… SNS로 시작된 사랑스럽고 유쾌한 소동극
용기를 내! The Right Words
France | 2021 | 15min | Fiction | color | ?
<용기를 내!>는 SNS로 시작된 사랑스럽고 유쾌한 소동극이다. 열세 살 소년 마디는 같은 학교에 다니는 아름다운 소녀 자다를 짝사랑하고 있다. 하굣길 버스 안에서 장난치다 자다에게 바치는 낭만적 사랑시를 써놓은 마디의 공책을 찾아낸 누나 켄자는 순전히 동생을 놀려먹기 위해 사랑시를 SNS에 올려버린다.
절망한 마디에게 누나와 친구들은 이참에 고백하라며 마디의 등을 떠밀고, 마디는 난생처음 용기를 내 자다에게 다가간다. 마디의 첫사랑은 해피엔딩이 될까? 설레는 첫사랑의 감정, 풋풋한 소년 소녀의 마음이 보는 이들마저 훈훈하게 만드는작품.
Kenza, a 15-year-old girl, and her little brother Madhi, a 13-year-old boy, regularly humiliate one another on social media. On the bus, Kenza puts her naive and romantic little brother to the test: to profess his love for Jada, the girl that Madhi loves, even though she does not know him.
리옹 출생. 시앙스 포 그르노블에서 철학과 현대문학을 전공했다. <용기를 내!>는 그의 첫 번째 극영화이다. 현재 그룹 웨스트에서 사랑에 관한 장편 시나리오를 작업 중이다.
Adrian MOYSE DULLIN
Born in Lyon, France. He studied philosophy, literature and dramatic art in Paris and this film is his first fiction film. He is currently writing a feature film in his residency at the Groupe Oue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