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수의 에코줌] 가을철새 ‘도요물떼새’의 군무
어느덧 10월.
도요물떼새의 중간 기착지인 충남 서천군 장항읍 유부도에서 민물도요, 송곳부리도요 등 도요, 물떼새들이 밀려오는 바닷물을 따라 갯벌로 몰려오고 있다.
러시아, 몽골에서 번식한 이들은 우리나라 서남 갯벌을 따라 멀리 남반구 호주, 뉴질랜드까지 이동해 월동 후, 이듬해 봄 다시 이곳을 통과한다.
동북아 최대의 물새 중간 기착지인 유부도 갯벌은 영원히 보존했으면 좋겠다.
어느덧 10월.
도요물떼새의 중간 기착지인 충남 서천군 장항읍 유부도에서 민물도요, 송곳부리도요 등 도요, 물떼새들이 밀려오는 바닷물을 따라 갯벌로 몰려오고 있다.
러시아, 몽골에서 번식한 이들은 우리나라 서남 갯벌을 따라 멀리 남반구 호주, 뉴질랜드까지 이동해 월동 후, 이듬해 봄 다시 이곳을 통과한다.
동북아 최대의 물새 중간 기착지인 유부도 갯벌은 영원히 보존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