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명진의 포토 영월] 초여름 황혼이 내게 속삭인다 June 8, 2022 고명진 1. 한반도, 사회-문화, 칼럼, 코리아 영월의 해질 녘 영월군 한반도면 영월기자미디어박물관 주변 무성한 풀을 예초기로 다듬었다. 얼마쯤 지나니 저녁노을이 이쁘다. 그리곤 내게 속삭인다, “그만 하고 좀 쉬셔도 된다”고. 일흔 넘은 탓인가? 예초기 작업이 힘에 부친다. 이젠 나이에도, 자연에도 좀더 순응하며 살아가라는 싸인 아니겠는가? 영월기자미디어박물관 영월기자미디어 박물관장, 전 한국사진기자협회 회장 Share this:TweetTelegram Related Posts [고명진의 포토 영월] 사과 속살 헤집는 벌과 개미 [2022 추석 리뷰⑧] 영월 봉래산에서 바라본 일출과 시가지 [고명진의 포토 영월] 오늘 처서, '가을' 성큼 [고명진의 포토 영월] "악바리농장 아들 키 훌쩍 큰 것 좀 보소" [고명진의 포토 영월] '배일치' 고개는 유배 오는 단종 애닯은 맘 알았으리... 영월미디어기자박물관 10주년 '웰멍마치'에 초대합니다 [고명진의 포토 영월] 오월 첫날 단종과 만봉의 숨결을 느끼다 [고명진의 포토 영월] 화창한 봄날 광명 다녀오는 길에 나는··· [고명진의 포토영월] 영월의 봄, 4월 [고명진의 포토 영월] 봄눈 쌓인 태백산 두위봉 백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