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비오리’의 위엄···거북선처럼 수면 ‘스르르’ March 7, 2022 허정균 1. 한반도, 사회-문화, 아시아, 칼럼 바다비오리 <사진 허정균> 머리털에 빳빳하게 풀을 먹이고 잘난 체한다. 거북선처럼 위엄있게 수면을 미끌어져가는 이 새의 정체가 궁금했다. 전북대 주용기 새박사에게 자문을 구하니 ‘바다비오리’ 암컷이라고 알려왔다. 수컷은 얼마나 화려한지 갯벌에 가면 유심히 살펴봐야겠다. 편집인, 한겨레신문 전 국장 Share this:TweetTelegram Related Posts 괭이갈매기 '구조기'...루어 낚시바늘에 묶였다 '구사일생' 황순원 원작소설, 유현목 감독 '카인의 후예' 후기 "너무 반갑고야" 서천에 나타난 황새와 노랑부리저어새 [허정균의 계축일기] '플라스틱 추방 홍보대사' 조롱박 '무럭무럭' [허정균의 계축일기] 장닭(짱) 아닌 서열 2위 수탉의 삶 [허정균의 계축일기] 그 옛날 '자연' 교과서의 '레그호온'과 '플리머드록' [허정균의 계축일기] "수탉도 알을 낳는다?" 가창오리 군무···"하나 되려는 몸부림 혹은 먹잇감 두고 인간과 다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