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뉴스플랫폼’ 아시아엔 창간 10돌 ESG 포럼 2월22일 개최

아시아 30여개국 100여 기자들이 참여해 한국어, 영어, 아랍어로 발행하는 아시아엔(theasian,asia)이 창간 10주년을 맞아 2월 22일 오후 2시 여의도 국회도서관 대회의실에서 ‘Next Leadership Toward Active ESG’를 주제로 포럼을 연다.

아시아엔(대표 이상기 전 한국기자협회 회장), 아시아기자협회(회장 아시라프 달리 전 쿠웨이트 <알 아라비> 편집장)과 이상민 국회의원실 주최로 열리는 아시아엔 창간 10주년 ‘Next Leadership Toward Active ESG’ 포럼에선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이 기후위기, 탄소중립, ESG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다.

이어 오준 세이브더칠드런 이사장(전 유엔대사) 진행으로 △정운찬 동반성장위원회 이사장 ‘위기의 한국경제와 동반성장 그리고 ESG’ △최재천 생명다양성재단 대표(이화여대 석좌교수) ‘생태적 전환과 ESG’ △박영옥 주식농부 ‘한국의 자본시장, 기업 거버넌스 개선 방향’ △이상묵 서울대 지구환경과학과 교수 ‘함께 사는 세상을 위한 기술 개발’ △이석우 두나무(업비트 운영사) 대표이사 ‘블록체인이 만들어가는 ESG 세상’ △유현준 홍익대 건축도시대학 교수 ‘공간의 양극화와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오프라인 공간의 재구성’ 등의 순서로 주제발표 및 질의응답이 이어진다.

아시아엔은 2011년 11월 11일 아시아기자협회 회원들을 중심으로, ‘Next News Network(차세대 뉴스 한마당)’을 지향하며 한국어와 영어판을 동시 창간했으며 2012년 11월 아랍어판을 추가해 현재 3개국어로 보도하고 있다.

이날 기조연설에 나서는 반기문 총장은 2011년 창간 당시 “아시아가 세계경제의 새로운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는 오늘날 매우 뜻 깊은 일로 자유로운 아이디어와 정보의 교류를 통하여 이 지역 국가 및 사람들 간에 공통의 목표와 네트워크를 형성하도록 기여할 것”이라며 “아시아엔이 최고의 저널리즘과 다양한 견해를 통하여 인류에 귀중한 공헌을 할 것이라고 믿는다”는 메시지를 전한 바 있다.

 

아시아엔 이상기 발행인은 “대통령 선거를 보름 앞둔 시점에서 대한민국의 리더십 전환과 시대과제가 되고 있는 ESG를 주제로 선정해 각계 최고 전문가들의 대안을 모색하는 장이 될 것”이라며 “아시아엔은 지난 10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은 물론 아시아의 과제와 문제점을 찾아 해결책과 방향을 꾸준히 제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Next Leadership Toward Active ESG’는 아시아엔 유튜브(https://www.youtube.com/user/THEAsiaNasia1)를 통해 생중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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