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게 가더라도 성경대로 가야합니다”

성경

[아시아엔=김서권 예수사랑교회 담임목사] ‘주님’이 누구실까요? 내 욕망을 채워주는 주님? 똑바로 살기 위해 몸부림치며 부르는 주님? 기적을 구하는 주님? 눈물로 용서를 구하는 주님?

정의를 부르짖는 세례 요한의 율법주의 주님? 눈물의 선지자 예레미아의 민족주의, 박애주의 주님? 기적을 만드는 엘리야의 신비주의 주님?

그리스도만 빼고 아도나이, 주님만 부르는 것이 유대종교 바리새인의 믿음입니다.

예수님은 유대인의 믿음을 이렇게 진단하셨습니다.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대로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 그는 처음부터 살인한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 진리에 서지 못하고 거짓을 말할 때마다 제 것으로 말하나니 이는 그가 거짓말쟁이요 거짓의 아비가 되었음이라. 내가 진리를 말하므로 너희가 나를 믿지 아니하는도다.” (요한복음 8장 44~45절)

늦게 가더라도 성경대로 가야합니다.

“그런즉 이스라엘 온 집은 확실히 알지니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은 이 예수를 하나님이 주와 그리스도가 되게 하셨느니라 하니라.”(사도행전 2장26절)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마태복음 16장16절)

나의 주님, 예수님이 그리스도라는 사실을 알고 부르면 축복이고 모르고 “주님, 믿습니다”만 하면 어느 날 찾아오는 한계 앞에서 불신자보다 못한 상태로 전락하고 맙니다.

“주님, 주시옵소서” 하지 말고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내 삶에서 기쁨과 감사를 훔치고 도둑질하는 사탄의 머리를 밟아버립시다.

추상적 논리로 믿는 것은 믿음이 아닙니다. 창조주, 성부 하나님 태초의 말씀이 육신이 되어 나에게 오신 성자 하나님 사탄 권세 지옥권세 사망권세를 이기고 부활하셔서 지금 나와 함께 역사하시는 성령 하나님, 삼위일체 하나님이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이 세상뿐 아니라 오는 세상에 일컫는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그 이름 예수 그리스도 만물이 그 발 아래 복종하며 교회의 머리가 되신 그 이름 예수는 그리스도.(에베소서 1장 21~22절)

예수님이 나의 주님, 그리스도이심을 고백했다면 이제, 여러 가지 시험으로 인하여 잠깐 근심하게 되어도 오히려 크게 기뻐하십시오. 예수 그리스도를 사랑하십시오.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때에 칭찬과 영광과 존귀를 얻게 하시어 나를 왕 노릇하게 하신다고 했습니다. (베드로전서 1장 3~6절, 요한계시록 5장10절)

나는 하나님의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 된 백성입니다.

나를 어둠에서 불러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이가 바로 그리스도이십니다.(베드로전서 2장9절)

나는 더 이상 “주님, 주시옵소서” 애걸하는 존재가 아닙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는 이 시대의 전도제자입니다.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의 결국은 영혼구원입니다. 나는 빛과 소금입니다. (베드로전서 1장9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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