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울이 ‘구약의 메시아’를 ‘신약의 그리스도’로 해석하더니···”

사도 바울

[아시아엔=김서권 예수사랑교회 담임목사] 기적 중의 기적은 내가 하나님의 긍휼을 입어 하나님의 자녀로 하나님 나라에 등록되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사랑으로 맺은 언약 안에서 하나님의 긍휼을 경험하면 예수 그리스도 한분만을 사랑하게 됩니다.

“유대인은 표적을 구하고 헬라인은 지혜를 찾으나 우리는 십자가에 못 박힌 그리스도를 전하니 유대인에게는 거리끼는 것이요 이방인에게는 미련한 것이로되 오직 부르심을 받은 자들에게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능력이요 하나님의 지혜니라.”(고린도전서 1장 22~24절)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이사야 41장10절)

“그리스도의 마음을 가진 내 마음이 기쁘고 그리스도를 노래하는 내 혀가 즐거워지며 온 몸이 소망으로 가득해진다.”(사도행전 2장26절)

다메섹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만난 바울은 그리스도에 집중하는 아나니아의 전도를 통해 유대인이 십자가에 못 박아 죽인 예수가 그리스도이심에 대하여 배웠습니다.

그리스도의 신비를 소유하지 못하면 잔인무도했던 바울처럼 그리스도인들을 결박하여 옥에 가둡니다. 그리스도의 지식 없이 신앙생활 잘 한다고 착각하지 마십시오. 결국은 예수님을 핍박하는 것입니다.

“사울아 사울아 네가 어찌하여 나를 박해하느냐 하시거늘 대답하되 주여 누구시니이까 이르시되 나는 네가 박해하는 예수라” (사도행전 9장3~5절)

바울이 구약의 메시아를 신약의 그리스도로 해석하는 지식을 배우고 확신한 순간 ‘즉시’ 그 눈에서 비늘이 벗어지고 음식을 먹고 ‘힘을 얻어’ ‘즉시로’ ‘예수를 그리스도’라 증언하여 다메섹에 사는 유대인들을 당혹하게 하였다. (사도행전 9장 18~22절)

Leave a Rep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