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5리를 가자 하면 10리를 동행해 줄 수 있는 존재인가?

동행을 통해 믿음을 완주하는 것, 얼마나 감사한 일일까?

예수님이 주신 복음 메시지는 이렇습니다. “서로 사랑하라” “새롭게 시작하라” “모든 족속에게 가서 제자 삼으라” “땅 끝까지 가서 증인되라.”

눈은 눈으로 이는 이로 갚으라는 것은 율법입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은 악한 자를 대적하지 말고 오른 뺨을 치면 왼 편도 돌려대라는 것입니다.

이웃은 사랑하되 원수는 미워하라는 것은 이교도 종교사상입니다. 그러나 원수를 사랑하며 박해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는 것이 예수님의 복음입니다. (마태복음 5장38~44절)

과연 나는 속옷을 달라하면 겉옷도 벗어주며 억지로 오리를 가자하면 십리를 동행해 줄 수 있는 존재인가요?

하나님이 살아계심을 믿습니까? 살아계신 하나님을 인정하고 내 속에서 역사하는 원죄적 본능, 이기적 욕망을 그리스도 이름으로 꺾어버리면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

내 안에서 그리스도의 빛 영광의 복음의 광채가 빛나게 되면 오른 뺨을 때릴 자도 없고, 억지로 10리를 가자는 일도 없고, 원수 맺을 일도 없고, 왕따 당할 일도 없고, 시달릴 일도 없습니다.

내 안에서 생명의 빛이 사람들 앞에서 비추이면 나의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됩니다. (마태복음 5장16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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