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곳에 가고 싶다] 몽골 테를지 유목민의 순수

순진무구, 몽골 아이의 미소와 여유 <사진 장지룡>

[아시아엔=장지룡 몽골여행 홀리데이스 대표] 이런 경험 없으신지요? 여행 갔으니 아침부터 많이도 돌아다니며 남는 건 사진뿐 이라고 쉬지않고 찍어댔는데…

진짜, 남는 것은 피곤함과 사진뿐이었던~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마음 가득히 채워주는 곳, 그래서 설레임만 가지고 만날 수 있는 곳… 그런 곳이 몽골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여러 가지이지만 가장 큰 이유는 몽골 사람들의 순수함일 거라 생각합니다.

게르 안에서 생활하는 몽골 유목민 가정 <사진 장지룡>

우리도 순수한 사람을 만날 땐 아무 준비하지 않아도 되는것처럼 자연을 닯은 사람들, 해맑은 사람들, 몽골의 유목민…아이, 어른, 동물, 여행객도 모두가 친구인 세상이지요.

유목민 아이들은 5살만 되면 말을 생일선물로 달라고 조릅니다.

세상에서 가장 파아란 하늘과 자연 속에서 여유로운 동물들과 하루를 같이 보내다 보니 몸과 마음이 건강한 유목민 이지요. 시력이 5.0 정도라니 대단하지요.

쉴 새 없이 핸드폰에 중독되고 치열한 경쟁에 지쳐가는 우리네 한국 사람들이 그런 경쟁사회를 피해갈 수 없지만, 아주 가끔은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그런 시간을 가져보는 것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마음을 휴식할 수 있는 곳, 나를 온전히 맡길 수 있는 곳.
대자연과 유목민의 세상으로 한번 떠나보시면 어떨까요?

말 등에 올라탄 소년. 테를지 국립공원에서 <사진 장지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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