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보고 싶다”…몽골 홉스골 국립공원에서 만난 아이들

몽골 홉스골 국립공원에서 2014년 6월 촬영. 세월이 7년 흐른 지금 천진난만하던 이 아이의 그때 그 꿈이 하나둘 이뤄지고 있겠지?  <사진 장지룡>

[아시아엔=장지룡 몽골여행 홀리데이스 대표] 줄곧 살아왔어요. 더욱 행복하고 싶어서, 더욱 열심히 일했어요.

더 많은 것은 가지면, 더 행복할 거라 믿고.

어느 날, 너무나 행복한 유목민 아이들의 눈빛에 오랫동안 갖고 있던 저의 생각은 전부가 아님을 깨달았죠. 많이 갖고 있음은 꼭 금전적인 것이 아님을


사랑을
순수함을
희망을
건강함을
따뜻한 미소를

이런 것을 많이 갖고 있는 것도 행복함이라는 것을 우린 굳이 무시하고 살아 왔었네요.

몽골 홉스골 국립공원에서 유목민 아이들을 카메라에 담았다. 2014년 6월로 7년이 지난 지금 중학생쯤 되었을 것이다. <사진 장지룡>

유목민 아이들의 해맑은 미소는 우리의 마음에 휴식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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