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곳에 가고 싶다] 몽골 홉스골···’여심’ 유혹하는 생수보다 맑은 호수

몽골 홉스골국립공원, 2017년 6월 촬영 <사진제공 장지룡 홀리데이스 대표>

[아시아엔=장지룡 몽골여행 홀리데이스 대표] 세상에서 가장 깨끗한 천국의 호수라 불리는 그 이름 만으로 한번쯤은 가보고 싶은 곳.

인간의 때가 묻지 않은 만큼 접하기 어려웠던 곳 몽골의 홉스골 호수다.

잡힐듯한 구름과 상큼한 공기로 시작하는 새벽녘 울란바타르. <사진 장지룡>

수도인 울란바타르 공항에서 내려 북서쪽으로 830km 러시아 국경지대 근처까지 가면 믿을 수 없는 깨끗함이 펼쳐진다.

시간이 많은 여행자라면 차량 편도 13시간 남짓 소요되지만 홉스골 호수와 2시간 거리에 공항이 있어 국내선 항공 이용을 추천한다.

차량이동 시간이 너무 많으면 체력 소모가 커 여행의 흥미가 반감된다.

호수의 길이가 240km, 바다가 없는 몽골 사람들은 홉스골 바다라고 부른다.

겨우내 얼었던 호수의 얼음이 보통 5월말쯤 되어야 전부 녹는다. 수상 레저를 즐기실 분은 6월 첫째주부터 가능하다. 9월부터 일찌감치 추위가 찾아온다.

몽골 홉스골국립공원, 2017년 6월 촬영 <사진제공 장지룡 홀리데이스 대표>

다양한 레저와 힐링을 즐길 수 있는, 특히 여름철 피서 여행으로 홉스골 국립공원만큼 기분 좋은 곳이 어디 또 있을까 싶다.

천년의 원시 자연이 그대로 숨 쉬고 있는 곳, 울창한 타이가 숲과 생수보다 깨끗한 호수가 어울어진 곳. 그 홉스골로 코로나 팬더믹이 잠잠해지면, 스트레스 해소 여행으로 적극 추천한다.

다만 투어 난이도가 쉬운 곳은 아니어서 전문적인 여행사에 의뢰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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