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곳에 가고싶다] 은하수 끝없이 펼쳐지는 몽골 테를지 국립공원

몽골 테를지국립공원, 2017년 7월 <출처: 몽골여행 홀리데이스>

[아시아엔=장지룡 몽골여행홀리데이스 대표] 지난 1년 반, 코로나19 팬더믹으로 사람들과 거리두기 하며 핸드폰만 보며 살아온 듯합니다.

이젠 그립지 않나요?
풀냄새, 사람냄새, 뭐 그런 것···.
그리고 따뜻한 미소와 기분 좋은 자유.

팬더믹이 끝나면, 가장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가요?

끝없이 펼쳐진 초원이 부른다. 몽골 테를지국립공원, 2017년 7월 모습이다 <출처: 몽골여행 홀리데이스>

오늘 소개해 드릴 ‘테를지국립공원’은 몽골의 수도인 울란바타르공항에서 비행기에서 내려 차량으로 한 시간 남짓 그림 같은 초원에서 낮에는 승마를 즐기고, 밤에는 은하수를 볼 수 있는 가장 가까운 곳입니다.

몽골 전통가옥 게르에서 숙박하며 원시적인 자연과 유목민들의 삶을 엿볼 수 있는 곳. 몽골 하면 가장 떠오르는 것을 대부분 만끽할 수 있는 곳이지요.

바쁜 회사원도 주말 끼고 이틀만 휴가내면 마음껏 힐링할 수 있는 멋진 곳입니다.여름에도 덥지 않아서 반팔을 입을까, 긴팔을 입을까 고민하는 상큼한 날씨. 가장 성수기는 6월부터 8월까지입니다.

한적하게 5월이나 9월에도 여행하기 괜찮습니다.
겨울에는 영하 20도가 넘어가니 여행 매니아가 아니라면 추천하지 않습니다.

어떠세요? 머리 위로 떨어져 내릴 듯한 별을 한개 담아보는 것.
표정 없는 우리의 또 하루에 설레는 미소가 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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