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 명상] 살아있기에 용기가 솟고 희망이 느껴집니다

1998년 봄, IMF 구제금융사태로 실의에 빠진 한국 국민들에게 박세리의 저 장면은 새 희망을 품을 수 있게 해줬다

[아시아엔=정명호 본명상 원장, <욕망을 이롭게 쓰는 법> 저자] 나는 살아 있는 생명의 힘을 가슴에서, 심장에서 느낍니다. 그리고 주변 모든 생명과 그 흐름을 함께 느끼고 있습니다. 살아 있는 생명의 힘이 하나의 세포로부터 온몸으로 흘러갑니다.

살아 있기에 열정이 있고, 용기가 솟고 희망이 느껴집니다. 다시 한번 온몸으로 숨을 깊이 들이쉬고 내쉬면서, 나는 느끼고 알아차립니다.

나는 덧붙여지고, 만들어지고, 갇힌 존재가 아닙니다. 나는 나입니다. 나는 빛과 사랑이 나임을 압니다.

의식으로 몸을 비추면 닫히고 억눌렀던 감각들이 열립니다. 평소에는 끊임없이 쏟아져 오는 일상의 정보들과 쉼 없이 일어나는 생각에 의해 느끼지 못했던 감각들입니다. 그 감각들이 살아나면서 내 안의 세포 하나하나가 열림을 느끼게 됩니다.

낱낱의 세포가 다른 모든 세포와도 연결되어 있음을 알아차리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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