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 명상] 남의 말 한마디에 감정이 상한다면

등불

[아시아엔=정명호 본명상 원장, <욕망을 이롭게 쓰는 법> 저자]

1. 상대의 말 한마디에 나의 감정이 상했다는 것은 내 안에 감정이 통합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2. 화의 본질은 내 뜻대로, 내 식대로 하고 싶은 마음이 내면에 깔려 있는 것입니다. 화와 짜증, 분노는 내 힘이 약해서 나를 지키지 못한다고 생각할 때 일어납니다. 또한, 화를 잘 내는 사람은 더 쉽게 화를 내고, 더 강하게 분출합니다. 나는 얼마나 화를 내는 사람인가요? 자신을 살펴보면서 정화해봅니다.

3. 밖을 향하던 그 빛을 내 안으로 돌립시다. 그리고, 나를 비추는 등불로 씁니다. 회광반조(回光返照)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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