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서권 칼럼] 사망에서 생명으로, 어둠에서 빛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영은 살려주는 영입니다. 흙에 속한 자는 흙에 속한 자 같고, 하늘에 속한 자는 하늘에 속한 자 같으니 하늘에 속한 우리는 하늘에 속한 그리스도의 형상을 입는 것이 마땅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형상을 입은 우리의 책임은 사랑을 실천하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영혼에 담으면 신령한 사람이 되어 서로 사랑할 수 있습니다.
사랑을 실천하면 그리스도 안에 있는 지혜와 지식의 보화가 우리의 것이 됩니다.
하나님은 흑암에 덮여 죄의 사슬에 묶여있을 때, 여러 가지 약한 것들로 인해 실패의 자리에 있을 때,
그리스도의 능력이 우리 몸에 머물게 하셨습니다.
사도 바울이 그랬듯이 능욕과 궁핍과 박해와 곤고를 기뻐하는 것은 우리가 약한 그 때에 그리스도의 강함이 있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목적을 이루기 위함이 아니라 이 세상의 재앙을 막아주기 위하여 우리의 입을 열어 그리스도의 사랑과 복음의 비밀을 담대히 말하기 위하여 기도하십시오.
그리하면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는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가 될 수 있습니다.
(고린도후서 12:9-10, 고린도전서 15:45, 48-49)
세상의 지식과 논리로는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이해할 수도 없고, 믿을 수도 없습니다. 우리 자신은 죽고 우리 안에 예수 그리스도께서 사심으로 새로운 피조물로 다시 시작하는 것, 이것이 부활 신앙입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는 실수를 부끄러워하거나 실패 앞에서 좌절하지 않습니다, 그리스도의 능력을 힘입어 제로상태에서 다시 시작할 수 있는 것이 부활 신앙입니다. 부활 신앙을 소유하면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합니다.
병들었다 실패했다 위기왔다 하기 전에 창세기 3장의 원죄를 알려주는 하나님의 계획임을 알고 창세기 3장 15절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우리 심령을 빼앗고 죽이는 사탄과 당당하게 맞서 싸워야 합니다.
우리 힘이나 능력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영으로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영은 죽음을 이기고 부활하신 그리스도의 영입니다.
생명의 빛으로 오신 그리스도의 영이 우리 몸에 임하는 순간 사망에서 생명으로, 어둠에서 빛으로 나아와 총체적 치유의 증거가 일어납니다.
(갈라디아서 2:20, 고린도후서 5:17, 마태복음 12:25, 스가랴 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