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분은 과연 누구일까요?”

[아시아엔=김서권 예수사랑교회 담임목사] 지나간 이야기는 축복의 발판이 되었을 때만 꺼내기 바랍니다. 과거에 매몰되면 사탄이 원망, 불평, 상처로 끌고 가기 때문입니다.

안 된다, 못한다고 하지 말고 지금 살아서 역사하시는 하나님 앞에서 잠잠히 예수 그리스도를 깊이 생각하십시오.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구하면 하나님이 시행하신다고 성경은 말씀합니다.(요한복음 14장 14절)

“하늘의 부르심을 입은 내가 맞다면 믿는 도리의 사도이시며 대제사장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깊이 생각하라”(히브리서3장 1절)

예수님이 어떤 분이신가 함께 알아봅십다.

운명의 노예로 살던 나에게 자유와 해방을 주신 유월절의 주인공,

광야 같은 인생길에서 불기둥과 구름기둥으로 나를 인도하신 오순절의 그리스도.

창고에 쌓을 만큼 내 삶의 열매를 주신 수장절의 주인공.

죄와 사망의 법에서 나를 해방하신 분.

영원히 목마르지 않는 생수의 강이 넘치게 하시는 분.

성령의 능력을 주시는 분.

하늘과 땅의 권세를 가지신 분.

바로 그 분 예수 그리스도가 영원토록 나와 함께 하시겠다고 약속하십니다.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에서도 지팡이와 막대기로 나를 지키시는 그리스도.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베푸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깊이 묵상합니다.

피곤하여 낙심하지 않게 나의 고통을 십자가에서 몸소 체휼하신 예수 그리스도.

자신을 십자가에 못 박았을 때, 나의 무지를 용서하신 바로 그분 예수 그리스도.

십자가에서 다 이루었다고 말씀하시고 부활하신 그리스도.

자신을 배신하고 슬픔과 좌절에 빠진 베드로를 찾아와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고 물으신 예수 그리스도.

온 천하 만민에게 복음을 전하라고 사명을 주신 그리스도.

사명 가진 나에게 성령의 능력을 부어주시는 그리스도.

땅 끝까지 증거 있는 증인되게 하시는 예수 그리스도.

예수 그리스도를 깊이 생각하면 좌절할 일도, 낙심할 일도, 답답할 일도 없습니다.

나에게 큰 대제사장이 계시니 승천하신 이 곧 하나님의 아들 바로 그분이 예수님이십니다.

“하나님의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가라”고 히브리서 기자는 말합니다.(4장 14~16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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