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 바울의 고백, 나의 고백 “나는 이제 다르다”
[아시아엔=김서권 예수사랑교회 담임목사] 그리스도인은 “나는 이제 다르다”고 선포할 수 있는 변화의 스토리가 있어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만난 사도 바울의 고백이 나의 고백이 되게 하십시오.
“나는 이제 영적인 눈을 떠서 너희들과 다르다. 나는 이제 사단의 권세에서 하나님께로 나아가는 길 하나님 만나는 길을 알기 때문에 나는 너희와 다르다. 나는 어둠에서 빛으로 나아가 빛의 자녀가 되었기에 너희들과는 다르다. 나는 이제 죄의 사슬에서 벗어나 하나님의 자녀 된 신분권세를 가지고 땅 끝까지 이르러 증인이 되리라는 하나님의 절대 목표 속에 있기 때문에 나는 이제 다르다. 나는 창조주 하나님,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께로부터 구별함을 받아 거룩한 무리가 되었기에 나는 다르다.”(사도행전 26장18절)
또 성경은 이렇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내가 하나님과 원수 되었을 때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못 박혀 죽게 하심으로 하나님과 나 사이를 화목케 하셨으므로 나는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었다. 보라, 이제 나는 다르다.” (로마서 5장 10절, 고린도후서 5장 17절)
우리는 이렇게 스스로에게 묻고 답할 수 있을까요? “나는 이제 이방인과 임금들과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전하기 위한 하나님의 택한 그릇이 되었다”(사도행전 9장 15절)
사도 바울의 외침에 귀 기울여 봅시다. “나는 본래, 예수 그리스도를 앞장서서 핍박하였기에 나는 이제 날마다 나를 쳐서 복종시킴으로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으니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라,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다.”(갈라디아서 2장 20절)
바로 이 말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으니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라,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다”는 고백을 바울처럼 할 수 있을까요?
“내가 산 것이 아니라,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다”는 말씀, 이렇게 기쁜 축복이 어디 또 있을까요?
그리고 나는 다시 예수그리스도는 내가 연약할 때 나를 선택하셨고 내가 죄인 되었을 때도 나를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셨다고 바울 사도는 로마서에서 기록했습니다.(5장 6~8절)
부활하신 그리스도의 새 영으로 새로운 피조물이 되었으니
‘나는 이제 다르다’고 맘껏 외칠 수 있길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