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시] ‘그 봄’ 홍성란 April 11, 2020 홍성란 오늘의시 귀룽나무 귀룽나무 벌써 꽃 피었네 하얀색이네 누구 들으라고 혼잣말 하였을까 설레어 촉촉한 가지 바람만이 스치네 시인, 유심시조아카데미 원장 Share this:TweetTelegram Related Posts [시와 음악] '소살笑殺' 홍성란 [시와 음악] '방房' 홍성란 [오늘의 시] 입동立冬 홍성란 [오늘의 시] '곡우穀雨' 홍성란 "지렁이도 물이 올라" [오늘의 시] '쌍계사 가는 길' 홍성란 [설악 조오현] "40도짜리 스코틀랜드 곡차를 맥주잔에 가득 따르고" [오늘의 시] '명자꽃' 홍성란 "그냥 널 보내놓고는 후회로구나" [오늘의 시] '진달래꽃' 홍성란 "몇 번이나 너랑 같이 피는 꽃 보겠느냐" [오늘의 시] '결론' 홍사성 "눈 감고 귀 막고 입 닫고 돌아 앉으세요" [오늘의 시] '승부'(勝負) 홍사성 "썩고 문드러져서 잘난 척 할 일 없을 때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