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속오늘 5.31/바다의날·세계금연의날] ‘2002 월드컵‘ 개막·싸이의 ‘강남 스타일’ 20억뷰 돌파(2014)·싱가포르자치국 독립선언(1959)

[아시아엔=손혁재 시사평론가] “꽃차일 난만하게/팔달산을 덮칠 즈음//누군가 폴짝 터친,/아, 연애질하고 싶다!…꽃 폭죽이 하, 구만리//꽃그늘의 꽃비처럼/도도하게 번져 가는//물 오른 노래 따라/화전 두른 성곽 따라//봄날은. 간다. 간다, 고…/꽃멀미들 또 깊어가네.”-정수자 ‘꽃멀미

5월 31일 오늘은 바다의 날, 해양을 둘러싼 국제화경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바다자원의 중요성과 국민의 인식을 확산시키고자 통일신라 때 장보고가 청해진을 설치한 날을 기념해 지정

5월 31일 오늘은 세계금연의 날

1801(조선 순조 1) 첫 외국인 신부 주문모(중국) 한강 새남터에서 처형(신유박해)

1879(조선 고종 16) 프랑스 신부 빅토르 마리 도케트를 청나라로 추방함

1884(조선 고종 21) 미국파견 사절단 민영익 서광범 등 인천으로 돌아옴

1886(조선 고종 23) 미국 감리교 여성선교사 스크랜턴 학교 설립, 10월 22일 고종이 이화학당이라 이름지어줌

1894(조선 고종 31) 동학농민군 전주 점령

1894(조선 고종 31) 최초의 치과병원 남대문에서 개업

1908 이화학당 메이퀸 대관식 행사 시작

1912 총독부 모든 관리에 무관 복장 착용을 지시

1930 한국독립당 상하이에서 결성

1938 총독부 각종 토목공사에 부인동원령 시달

1948 초대 국회 첫 본회의 개최(의장 이승만 부의장 신익희 김동원)

1948 서머타임 실시(1시간 빠르게)

1955 한-미 잉여농산물 원조협정 조인

1955 70여명의 여인 간음한 박인수 검거

1962 증권파동 일어남, 증권시장에서 약 5백억 환 결제 불이행

1967 외환 보유고 3억$ 돌파

1972 문교부 고입체력장제도 실시요강 발표

1979 고리원전 저압터빈의 유기관 연결부분 고장으로 가동 중지

1980 신군부 국가보위비상대책위원회 설치(의장 최규하 상임위원장 전두환)

1981 세계궁도대회 우승

1990 북한 군축안 제안, 내용=협상타결 뒤 3-4년간 3단계 군축 통해 남북한병력 10만으로 감축

1993 성균관대 이종태 교수팀 수소자동차 국내 첫 개발, 물분해로 추출해 공해 없이 시속 60km

1996 국제축구연맹 집행위 2002년 월드컵의 한일 공동개최안 만장일치 통과

2002 월드컵 역사상 처음으로 공동개최(대한민국과 일본)한 제17회 FIFA 월드컵 열림
— 슬로건=‘새 천년, 새 만남, 새 출발’ 대한민국과 일본에서 각각 10곳 총 20개 도시에서 31일 간 64경기 치름

2005 친일반민족행위진상규명위원회 출범

2006 제4대 동시지방선거

2007 ‘만리포 사랑’ ‘이별의 인천항’ 부른 가수 박경원 세상 떠남

2010 경북 군위 지보사의 문수 스님 4대강사업 반대와 환경정화의 염원을 품고 소신공양 “이명박 정권은 4대강 사업을 즉각 중지, 폐기하라. 이명박 정권은 부정부패를 척결하라. 이명박 정권은 재벌과 부자가 아니라 가난하고 소외된 사람을 위해 최선을 다하라.”-유서 “활활 타오르는 맹화도/그대의 마음은 두렵지 않나니…/서러운 사람들의 가슴을 온통 쓸어안고서../들불같이 붉고 빛나게 타올라/우리들의 어둔 밤하늘에/별빛이 되신 성스러운 스님/문수스님!”-원경스님

2014 싸이의 ‘강남 스타일’ 뮤직비디오 사상 최초로 20억뷰 돌파.
2014 소프라노 황수미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우승

2015 대법원 1차 인민혁명당 사건 재심에서 피해자 9명 50년 만에 무죄 확정

2017 서울 코엑스 몰에 별마당도서관 개관

2017 이낙연 국무총리 임명동의안 자유한국당 불참 속에 국회통과(재석 188 찬성 164 반대 20 무효 2 기권 2)

2017 국정농단 게이트 관련 최순실의 딸 정유라 덴마크로부터 강제송환

2017 교육부 국정역사교과서 공식 폐기

1669 영국의 유명한 일기작가 새뮤얼 패피스의 일기 끝남 “사실 나는 다른 사람보다 쾌락에 더 많이 몰두하고 있다. 대부분 세상에서 성공하는 사람들은 재산을 모으는 동안 즐기는 것을 잊으며, 재산을 모을 때까지 그것을 미루지만, 그 때는 이미 즐기기에 너무 늦다.”
— 1660년 초에 시작된 그의 일기는 이 날 그가 시력을 잃으면서 끝. 자신만이 알 수 있는 암호로 일기를 썼기 때문에 그가 죽고 122년이 지나서야 해독됨. 일기에 기록된 140만개의 단어는 역사학자, 고전학자 및 일반 독자들에게 17세기 영국생활에 대한 중요한 자료 제공

1809 교향곡의 아버지 오스트리아 작곡가 하이든 세상 떠남

1819 미국 시인 휘트먼(1819-1892) 태어남 “만일에 죽음이 있다면 그것은 삶을 추진하는 것이지/종점에서 기다렸다가 삶을 붙잡는 것은 아니다./만물은 전진하고 밖으로 전진할 뿐 죽는 것은 없다.”-『풀잎』

1891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에서 시베리아 횡단철도 공사 시작

1902 보어 전쟁(영국-보어인) 끝남-프레트리아 조약 조인

1916 유틀랜드 해전 영국 제해권 장악

1933 중-일 정전협정 성립

1935 인도 케타 지방 진도 7.5 지진 사망 3만 명

1952 동독 동서 베를린 경계선 봉쇄

1959 싱가포르 제1회 총선거, 6.3 자치국 독립선언, 6.5 리콴유(이광요) 내각 성립

1962 유대인 수백만 명을 죽음의 학살수용소로 이송시킨 책임자 아돌프 아이히만 사형집행

1983 우노 소스케 일본 총리 뽑힘

1998 미국 플로리다 북부 큰 산불 276억$ 피해

2010 이스라엘군 시민운동가 600명이 봉쇄된 가자지구에 구호품 싣고 가던 구호선 공해상에서 새벽기습 10명 목숨 잃음

2014 중국 윈난성 44.5℃ 기상관측사상 최고온도

2017 아프가니스탄 카불 외교공관 밀집지역 폭탄 1,500kg 실린 트럭폭발 150명 죽거나 다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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