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 잔치는 끝났다’ 최영미 “세월호 7시간 빼고 탄핵안 쉽게 통과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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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엔=편집국] ‘서른, 잔치는 끝났다’ ‘청동정원’의 저자인 최영미 시인이 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다음과 같은 글을 올렸다. 반대 의견도 몇 있다. 특히 세월호 대목에서. 최 시인의 생각을 따라가 보자.

세월호 7시간 빼고 탄핵안 쉽게 통과시키기 바랍니다.
세월호 7시간을 제외해도 대통령 탄핵 사유는 넘치고 또 넘치는데…
그리고 새누리당 의원들의 의견도 반영해야 탄핵안 통과가 더 의미있지 않나요.

탄핵안이 간결할수록 헌법재판소의 결정도 더 빨라질테고, 정국이 더 빨리 안정되겠지요.

그리고 새누리당 의원들을 압박하려 투표 인증샷 요구하지 마세요.
그리 신사적인 방법 아닌 것 같네요.?편법 사용 하지 말고 정상적인 민주적 절차에 따라서 통과 시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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