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속 오늘 12/17] 2010 ‘아바타’ 국내개봉·2011 김정일 국방위원장 사망

[아시아엔=손혁재 수원시정연구원장] “지난해는…하느님…소리 없이 말없이/행복도 줄었습니다.//그러나…희망 한 가락은/얼어붙지 않게 해주세요./겨울은 추울수록 화려하고/길은 멀어서 갈만하니까요./당신도 아시겠지요만, 하느님,”-정현종(1939년 오늘 태어남) ‘냉정하신 하느님께’

“당신이 생명을 사랑한다면 시간을 낭비하지 말라. 시간이야말로 생명을 만드는 재료이다.” “근면한 사람에겐 모든 것이 쉽고, 나태한 사람에겐 모든 것이 어렵기만 하다.”-벤저민 프랭클린(1706년 오늘 태어난 미국정치가)

668 고구려 멸망, 신라 삼국통일

1911 서대문-동대문 전차 복선 완성

1949 한국문학가협회 결성

1949 한국, 만국우편조약에 가입

1962 개헌안 국민투표(투표율 85% 찬성율 79%)

1963 제6대 국회 개원(의장 이효상 부의장 장형순/나용균)

1963 제3공화국 탄생, 새 헌법 발효, 제5대 대통령 박정희 취임

1976 대구 서문시장 불. 점포 650개 소실, 피해 23억원

1977 구마고속도로(길이 84km) 개통

1981 건설부, 전남 다도해 일대를 국립공원으로 지정

1992 제14대 대통령선거 김영삼 후보 당선

1995 산악인 허영호 남극대륙 최고봉인 매시프(해발 5,140m) 올라 세계최초로 3대극점과 7대륙 최고봉 정상 오름

2001 오태양씨 비폭력적 삶과 사회발전을 위해 양심적 병역거부 선언

— 특정종교단체의 병역거부로만 알려졌던 문제가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듦, 오태양 씨는 2004년에 1년 6개월 실형 선고받고 옥살이

— 양심적 병역거부는 2004년 최초의 무죄판결, 2007년 대체복무법안 마련 등 진전되다가 이명박 정부 때 완전백지화

2008 금성출판사 저자들의 동의 없이 뉴라이트단체들 요구로 <한국근현대사> 교과서 고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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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아바타’ 국내개봉(1,362만명 당시 최다관람 기록)

2011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 세상 떠남

1807 미국 시인 휘티어 태어남 “밤은 낮의 어머니/겨울은 봄의 어머니/낡고 썩은 것 위에도/새로운 초록색 이끼가 낀다.”

1903 라이트 형제 키티호크에서 그들이 만든 ‘플라이어호’ 타고 비행

1957 미국 대륙간탄도탄(ICBM) 시험발사 성공

1961 브라질 니례로이 서커스공연장에 불 323명 사망

1981 나토 소속 제임스 도지어 미국 육군준장, 이탈리아 붉은 여단에 피납, 피납 42일 만인 1982.1.28 이탈리아 경찰이 구출

1985 우간다정부-민족저항군(NRA), 20년간의 내전 종식 위한 평화협정 체결하고 휴전 선포

1987 구스타프 후사크 체코 공산당서기장 사임. 후임에 밀로스 야케스

1998 미국과 영국, 이라크 공습

2010 튀니지 시디부지드에서 독재에 항거해 청과노점상 모하메드 부아지지(26세) 분신(2011.1.4. 숨짐)

— 이 죽음이 모로코 이집트 알제리 리비아 요르단 시리아 예멘 바레인 등 아랍전역의 민중봉기로 들불처럼 번져나가 ‘재스민 혁명’ 가져옴

2014 미국-쿠바 단교 53년 만에 관계정상화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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