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속 오늘 12/18 국제이주노동자의날] 1944 ‘르몽드’ 창간·2013 영화 ‘변호인’ 개봉·전지현 ‘별그대’ 첫 방영
[아시아엔=손혁재 수원시정연구원장] “…겨울밤은 깊어서 눈만 내리어/돌아갈 길 없는 오늘 눈 오는 밤도…촛불도 꺼져가는 어둔 방에서/슬픔을 사랑하는 사람이 되라./희망을 만드는 사람이 되라./절망도 없는 이 절망의 세상/슬픔도 없는 이 슬픔의 세상/사랑하며 살아가면 봄눈이 온다…별을 보고 걸어가는 사람이 되어/희망을 만드는 사람이 되어…누구든지 달려와서 가슴 가득히/꿈을 받아라./꿈을 받아라.”-정호승 ‘희망을 만드는 사람이 되라’
12월18일은 국제 이주노동자의 날 1990년 오늘 유엔이 ‘모든 이주노동자와 그 가족의 권리보장에 관한 국제협약’ 채택. 세계각지의 이주노동자와 가족들, 관련 NGO들이 각국 정부에 이주노동자 권리보장과 유엔이주노동자 권리협약 비준 촉구. 우리나라는 서명 거부
1536(조선 중종 1) 가사문학의 대가 송강 정철 태어남(음력 12월 6일)
1954 국회 사사오입 개헌안 통과 선포
1961 근로기준법 개정 공포
1962 브라질 이민단 17가구 91명 출국
1965 한일협정 발효로 한일국교 정상화
1991 노태우 대통령 핵 부재 선언 “이 시각 우리나라 어디에도 단 하나의 핵무기도 존재하지 않는다.”
1997 제15대 대통령선거 김대중 후보 당선
1998 북한 반잠수정 여수 침투
2008 국회 한미FTA 비준안 상정 둘러싸고 여야 폭력 대치
— 외무통일위원회가 민주당의원의 출입을 막자 민주당이 망치 등을 이용해 문을 열려했고, 이 과정에서 경위와 민주당이 분말소화기를 분사하고 소방호스로 물을 쏘는 등 격렬하게 충돌. 외통위는 한나라당의원만으로 3분 만에 비준동의안을 상정해 법안심사소위에 넘겼고 국회는 여야의 극한대치 상황 빚어짐
— 외국 언론들의 여야충돌장면 보도로 국회가 국제적 망신당함
2013 영화관객 2억 명 돌파, ‘7번방의 선물’(1,281만 명) ‘설국열차’(934만 명) ‘관상’(913만 명) ‘베를린’(716만 명)
2013 영화 ‘변호인’ 개봉(관객 1,136만 역대흥행순위 5위, 2014.3.3 종영)
2013 SBS TV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첫 방송
– 주인공 전지현(천송이 역)과 김수현(도민준 역)의 인기 폭발. 중국 동영상 사이트에서 ‘별 그대’ 누적 조회수 40억 뷰 육박
2014 삼성그룹 지주회사 격인 제일모직(옛 에버랜드) 상장, 종가 11만3천원
2014 경기도 광명의 이케아 1호점 개점
318 중국 서진 멸망
1786 독일 작곡가 카를 마리아 폰 베버 태어남 ‘마탄의 사수’ ‘무도회에의 권유’
1914 영국, 이집트를 보호국으로 선언
1925 소련 공산당 14차대회 스탈린의 사회주의 채택
1925 영국과학자 베어드 텔레비전 발명
1932 수정주의 사회주의자 에두아르트 베른슈타인 세상 떠남
1944 프랑스 <르몽드>지 창간
1950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이사회 유럽공동방위군 창설 결정
1970 미국 네바다 지하에서 핵실험 중 핵먼지 지상 분출 600명 긴급 대피
1978 중국공산당 11기 3중전회에서 덩샤오핑의 개혁 개방정책 공식화
2008 국제유가 36.22$로 5년 만에 처음으로 30$ 대로 떨어짐
2008 워터게이트 사건의 deep throat(익명의 제보자) 윌리엄 마크 펠트 전 미연방수사국(FBI) 부국장(95세) 세상 떠남
2009 지구온난화 관련 코펜하겐 협정 합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