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엔 창간4돌] 전순옥 의원 “한국 넘어 아시아 전체 아우르는 매체 되길”
[아시아엔=김아람 기자] 전순옥 새정치민주연합 국회의원은 “<아시아엔> 이상기 대표와는 2008년 저의 어머님(이소선 전 민가협 회장)이 만해상을 받으면서 심사위원과 딸로서 처음 만나 알게 됐다”며 “국회의원으로서 어려운 일이 생길 때마다 편한 의논 상대가 돼주어 고맙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순옥 의원은 “세상의 어려운 일은 누군가는 해야 하며 어려운 일을 하는 사람이 참 사람이고 그 속에서 새로운 길을 개척해 나가고 것이 뜻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언론환경이 쉽지 않은 시기에 창간한 <아시아엔>이 아시아의 시각으로 아시아 현장을 올곧게 계속 보도해 주시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전 의원은 “우리가 많은 사람과 사건을 만나고 헤어지고 때론 기억하고 때로는 잊고 지내지만, <아시아엔>만은 영속하며 길이 기억되는 매체가 돼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순옥 의원은 “아시아엔은 5천만 한국을 넘어 북한, 일본, 중국을 포함한 동북아와 나아가 아시아 전체를 아우르는 매체로 힘차게 도약하리라 확신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