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 스페셜티커피에 푹 빠지다···CCA, 12월5일 국회서 심포지엄
[아시아엔=박영순 <아시아엔> 커피전문기자] 커피비평가협회(CCA)가 12월 5일 국회의원회관 2층 제2회의실에서 ‘커피산지에서 부는 스페셜티커피(Specialty Coffee) 바람’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연다.
CCA콜롬비아 대외협력이사인 마테오 지메네즈 포사다(Mateo Jimenez Posada)가 콜롬비아 메데진과 안티오키아주 등 전통적인 커피산지에서 일고 있는 품질 고급화 노력과 성과들을 소개한다. 변호사인 마테오는 조부 때부터 커피농사를 지은 농가의 아들로 스페셜티 커피 생산을 주도하고 있는 이른바 ‘커피재배 3세대’이다.
마크 강은 미국에서 비즈니스학을 전공하고 (주)아마티보를 설립, 중남미 커피-초콜릿-사탕수수 재배지와 직접무역(Direct trade)을 하고 있다. 그는 콜롬비아와 에콰도르에서 진행되고 있는 커피 고급화 움직임에 대해 발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