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아역사재단 김호섭 신임 이사장의 두가지 미션은?

201509171805_61170009867636_1

김호섭 동북아역사재단 이사장

[아시아엔=편집국] 김호섭(61) 동북아역사재단 신임 이사장이 21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 업무에 들어간다. 지난 17일 임명된 김 신임 이사장은 중앙대 정치국제학과 교수에서 자리를 옮기게 됐다. 임기는 3년.?

김 이사장은 한·일 관계 전문가로 국무총리실 납북피해자보상및지원심의위원회 위원장, 현대일본학회 회장, 한국정치학회 회장 등을 지냈다. 2013년부터 동북아역사재단 자문위원으로 활동해 왔다. 전임 김학준 이사장의 대학 제자다.

김 전임 이사장 시절 주로 중국의 동북공정 대응에 역점을 두었다면 신임 김호섭 이사장은 한일관계 해결에 중점을 둘 것으로 보인다.

정부 관계자는 “청와대가 김호섭 이사장에게 한일관계를 긍정적인 방향으로 해결해 나가도록 주문한 것으로 안다”며 “김 신임 이사장은 독도와 위안부 문제, 신사참배 등 최악의 한일관계를 놓고 양국 민관 전문가들이 긴밀하게 협조하면서 잘 풀어갈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김 신임 이사장은 2013년 중앙대 인문사회계열 부총장 시절 박용성 당시 중앙대 이사장과 함께 대학구조조정에 앞장서온 인물이다. 이에 따라 공공기관인 동북아역사재단에 대해서 김 이사장의 구조조정 여부와 그 방향에 대해서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 신임 이자장은 서울대 정치학과 졸업 후 미국 미시간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Leave a Rep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