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창춘~北평양 관광 전세기 1일 운항 개시
중국 지린(吉林)성 창춘(長春)과 북한 평양을 연결하는 관광 전세기가 1일 운항을 시작했다고 <길림신문>이 2일 전했다.
창춘-평양 전세기는 북한 고려항공이 매주 화·토요일 운항하며 편도 비행시간은 1시간 20분이다.
관광객들은 평양, 개성, 판문점, 묘향산, 금강산 등지를 둘러보는 4~5일 관광코스를 선택할 수 있다.
북한과 접경한 지린성에서는 지난달 29일 옌볜(延邊)조선족자치주 옌지(延吉)시와 평양을 잇는 관광 전세기도 주 2회 운항을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