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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민병돈의 전쟁과 인간②] “심장을 겨눠라”…88올림픽 앞둔 707부대의 실탄훈련과 지휘관의 고뇌
1988 서울올림픽을 앞두고 707대테러부대가 대테러 대응 능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실시한 극한 훈련 상황을 상징적으로 재구성한 AI 이미지. 실전의 머뭇거림을 없애려는 지휘관의 고민과, 임무 수행과 인간의 존엄 사이의 긴장을 함께 떠올리게 한다. 이 연재는 육군사관학교 15기 출신으로 특전사령관과 육군사관학교 교장을 지낸 민병돈 예비역 육군 중장이 2026년 6월 6~8일 충북 영동의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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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비 오는 바닷가에 홀로 선 붉은갯도요…김연수 사진작가의 그리움에 창원 페친의 위로
10월 13일 비 오는 바닷가에 홀로 선 붉은갯도요. 김연수 사진작가는 오랜 지인들을 하나둘 떠나보낸 쓸쓸함을 이 사진에 담았다. 사진 김연수 “마음 맞아 술잔 나누던 지인들이 하나둘 떠나니 무기력해진다”…“세월이 흐를수록 빈자리가 더 크게 다가오는 법” 비 오는 바닷가에 붉은갯도요 한 마리가 홀로 서 있다. 긴 부리를 아래로 향한 채 두 다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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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AI가 답을 내놓는 시대, 인간은 질문하고 사유해야 한다
진정한 변화와 성장은 지식을 대충 훑어보는 데서 오지 않는다. 좋은 책 한 권을 곁에 두고 문장 하나하나를 씹어 삼키며 저자의 생각을 깊이 이해하고 자신의 것으로 소화할 때 비로소 생각의 지평이 열린다. <AI 생성 이미지> 스크린을 끄고 책을 펴는 이유 최근 들어 여러 매체에 기고문을 쓸 기회가 부쩍 늘었다. 평생 공직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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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김인권 전 서울예스병원장, ‘우리나라 한센병 퇴치를 위해 싸운 해외 의료인들’ 라파엘 특강
라파엘 생명과 나눔 제3기 과정…해외 의료인들의 헌신과 사랑 조명 [아시아엔=이상기] 김인권 전 서울예스병원 병원장이 오는 10월 21일 오후 7시 서울 종로구 라파엘센터에서 ‘우리나라 한센병 퇴치를 위해 싸운 해외 의료인들’을 주제로 특강을 한다. 이번 강연은 라파엘나눔이 마련한 ‘라파엘 생명과 나눔 제3기 과정’ 2026년 4학기 시니어아카데미 프로그램의 하나로 진행된다. 김 전 병원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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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장비의 죽음이 남긴 교훈…규율은 조직을 세우고 존중은 사람을 남긴다
삼국지의 맹장 장비와 그를 둘러싼 병사들의 모습을 재현한 이미지. 적의 공격이 아닌 부하들의 손에 목숨을 잃은 장비의 최후는 강한 조직을 지탱하는 것이 무력과 규율만이 아니라 사람에 대한 존중과 신뢰임을 일깨운다. (AI 생성 이미지) 삼국지를 읽은 사람이라면 장비의 마지막을 기억할 것이다. 천하를 호령하던 맹장이 적장의 창에 쓰러진 것이 아니라, 자신의 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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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쿡은 땅을 발견했고, 호주 원주민 여성은 언어를 건넸다
호주 시드니 하이드파크에 세워진 제임스 쿡 선장의 동상(왼쪽)과 원주민 여성 파티에가랑이 영국인 윌리엄 도스에게 자신의 언어를 전하는 장면을 재구성했다. 동상에는 “이 땅을 발견했다(Discovered this territory)”는 문구가 새겨져 있지만, 이곳은 이미 수만 년 동안 원주민들이 살아온 땅이었다. 누구의 눈으로 역사를 기록하고 기억할 것인가를 묻는 이미지다. (AI 생성 이미지) 시드니 하이드파크를 걷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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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아시아 오늘의 역사·10.14] ‘서편제’ 제1회 상하이국제영화제 감독상·여우주연상(1993)·태국 10월 민주항쟁(1973)·조훈현 세계 최연소 입단(1962)·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선출(2006)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2026년 10월 14일 수요일 | 세계표준의 날 “사물은 완성되지 않고 다만 두터워질 뿐” -조창환 ‘안개로 쓴 편지를 읽고’ 10월 14일 오늘은 세계표준의 날. 1946년 이날 25개국 대표들이 영국 런던에 모여 국제표준화를 위한 새로운 국제기구 설립을 논의했다. 이듬해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출범했다. 1589년 정여립 모반 사건을 계기로 기축옥사 시작. 정여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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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상기의 사람읽기] 임만택 라파엘나눔 전 후원회장…”병마 이겨내고 다시 광장에서 만납시다”
2026년 5월 30일 라파엘나눔 감사의날 임만택 회장이 부인과 함께 라파엘센터 앞에서 코로나 한복판, 명동에서 시작된 인연 2021년 4월, 코로나19가 온 세상을 움츠러들게 하던 때였다. 서울 명동성당 안 옛 계성여고 터에 작은 의료봉사 현장이 마련됐다. 재단법인 라파엘나눔이 매주 일요일 노숙인 등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위해 운영하는 홈리스클리닉이었다. 나도 그곳에 봉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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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한동훈 딸 MIT·김민석 아들 코넬대…미국 명문대 입시의 진짜 기준은?
MIT와 코넬대를 배경으로 비교과활동(EC), 학업윤리, 공정성의 잣대를 상징적으로 배치해 정치인 자녀의 미국 명문대 입시 논란과 입학사정 기준을 시각화한 AI 이미지. 부모 찬스, 돈으로 만든 스펙, 논문 대필…미국 명문대 입시의 진짜 ‘레드 플래그’는 무엇인가 정치인 자녀들의 미국 명문대학 입학 문제가 다시 정치권의 뜨거운 논쟁거리가 되고 있다. 한동훈 의원의 딸은 인천 송도국제학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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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임영상의 글로컬 뷰] 학생 44명에서 142명으로…예산 대흥중학교의 변화와 고려인 교육의 미래
대흥중학교 혜광학사. 사진 대흥중학교 제공 기숙형 혁신학교로 지역 명문이 된 대흥중학교 지난 10월 6일, 재외동포청이 주관하는 재외동포 이해교육 강의를 위해 충남 예산에 있는 대흥중학교에 다녀왔다. 가기 전에 지도로 검색해 보니 대중교통으로 3시간 남짓 걸리는 거리였다. 문득 대흥중학교에서 내포신도시가 그리 멀지 않다는 생각이 들어 아산에 사는 정막래 교수에게 연락했다. “오후 2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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