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

    영월 거운리 어르신 초청 ‘삼계탕 Day’…공연·행복사진 봉사도

    영월미디어기자박물관(관장 고명진) 스마일재능뱅크 봉사팀은 6월 13일 오전 11시 영월읍 거운리(이장 조후연) 마을회관에서 지역 어르신과 주민들을 위한 ‘추억의 붕어빵을 곁들인 삼계탕 Day’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농촌재능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무더운 여름을 앞두고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삼계탕 나눔과 함께 문화공연, 행복사진 촬영 등 다양한 재능기부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봉사자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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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한국SGI, 창가학회 초대 회장 마키구치 쓰네사부로 탄생 155주년 기념 한국어 웹사이트 개설

    지리학자·교육자·종교개혁가로서의 생애와 사상 조명…명언·논문·사진 자료 수록‘가치창조’ 사상, 도다 조세이·이케다 다이사쿠로 계승돼 192개국·지역 운동으로 확산 한국SGI가 창가학회 초대 회장 마키구치 쓰네사부로(牧口常三郎, 1871~1944)의 탄생 155주년을 기념해 그의 생애와 사상을 소개하는 한국어 웹사이트를 개설했다. 웹사이트는 마키구치의 삶을 지리학자·교육자·종교개혁가 세 가지 흐름으로 조명한다. 명언·논평·학술논문·사진 자료 등 다양한 콘텐츠를 담아 연구자뿐 아니라 일반 시민도 쉽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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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아빠, 그때 민병철 생활영어 하지 말고 우리와 놀아주지 그랬어”…70대 법조인의 후회

    늙은 내 앞에 흘러간 시절 저편의 한 소년이 보인다. 양손에 무거운 바윗돌을 들고 끙끙거리고 있다. 이마에 땀이 번질거린다. 노인이 된 내가 그 소년에게 말한다. “내려놔. 그래도 돼.” “안 돼, 이게 나의 정체성이야.” “괜찮아. 그냥 바닥에 놓으면 편해져.” 늙은 소년은 허리를 굽혀 바닥 근처까지 바위를 내렸다. 바닥 바로 위에서 바위가 떨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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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분노를 품격으로 바꾼 청년들…올림픽공원의 새로운 희망

    청년들이 지금처럼 순수성과 정신적 건강함, 세련미를 계속 유지할 수만 있다면 올림픽공원 시위보다 더 성공적인 시위는 없다. 이보다 더 파괴력 있는 시위도 없다. 이보다 더 현 정권과 정치인들을 무섭게 하는 시위도 없다. 38년 가까운 내 기자 경험에서 나온 판단이다.-본문에서 <출처 최보식의언론> [아시아엔=최보식 <최보식의언론> 편집인] 화요일 새벽 5시 반쯤 올림픽공원에 산책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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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사흘간 구순 노병에게 배운 것…”60년전 월남전 전장을 지킨 것은 결국 ‘원칙’이었다”

    중대전투대형 <출처 오해병 블로그> 며칠 전 나는 만 아흔한 살의 노병과, 나와 동갑인 언론인 한 분과 함께 충북 영동의 한 펜션에서 2박 3일을 보냈다. 서울에서 자동차로 세 시간이 넘게 걸리는 곳이었다. 나는 식재료를 준비해 가서 여섯 끼의 식사를 만들었고, 우리는 식탁과 산책길에서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다. 노병은 한국전쟁 당시 학도병으로 참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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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사학연금, 퇴직 예정 교직원 150명 대상 ‘퇴임대비 연수’ 실시

    <사진=사학연금> 사학연금 제도·복지사업·자산관리·건강법 등 노후 준비 정보 제공올해 총 4회 약 660명 대상 운영…온라인 교육·지역 설명회도 병행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이하 사학연금, 이사장 송하중)이 6월 8일부터 10일까지 정년(명예)퇴직 예정 교직원 150명을 대상으로 메종글래드 제주에서 ‘2026년 제1차 퇴임대비 연수’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사학연금 제도와 복지사업 프로그램 안내를 비롯해 교직원공제회·국민건강보험 제도 안내, 자산관리·절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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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주제 파악을 위한 질문

    많은 이들이 겪는 우울과 만성적인 불안, 그리고 끝없는 공허함은 소유가 부족해서가 아닙니다. 존재의 뿌리를 내릴 ‘영적 주소지’를 잃어버렸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은 자신이 이룬 업적이나 타인의 평가로 자신의 위치를 증명하려 하지만, 시시각각 변하는 기준들 위에 세워진 자아는 금방 길을 잃어버리고 방황하게 됩니다. 내가 만들어낸 성취의 크기가 내 좌표의 정밀도를 결코 대신해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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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엄상익 칼럼] 누가 내게 ‘기록하라’고 했을까…법정에서 못 이룬 정의, 글로 증언하다

    변호사를 하면서 40년을 기록자로 살아왔다. 지금은 노인이 되어 동해 바닷가에서 계속 글을 쓰고 있다. 누가 나에게 ‘기록하라’고 했을까? 사회정의를 묻던 죄수일까. 아니면 그분이었을까.-본문에서 <AI 생성 이미지> 대학 1학년 때였다. 우연히 친구의 아버지 사무실에 간 적이 있었다. 법률사무소였다. 서기의 책상 위에 법률 서류들이 놓여 있었다. 그중 하나를 무심히 들춰 보았다. 교통사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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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혁명은 과학자도 집어삼켰다”…라부아지에, 천재성과 도덕성의 사이

    (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근대 화학의 아버지 앙투안 로랑 드 라부아지에와 부인 마리 안 폴즈의 초상화, 당시 민중의 원성을 샀던 세금징수 청부업자들을 묘사한 그림, 혁명 지도자 장폴 마라의 암살 장면을 그린 자크 루이 다비드의 ‘마라의 죽음’, 그리고 프랑스혁명기 단두대 공개 처형 장면. 과학과 혁명, 권력과 도덕성의 충돌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대표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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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낙선 후보 가족으로 산다는 것…”땅에 뒹구는 명함을 다시 주울 각오가 있는가”

    선거는 끝났다. 하지만 우리 가족에게는 단순한 끝이 아니다. 그래서 나는 조금 더 현실적으로 스스로에게 묻는다. 살다가 어느 날 낙선 후보의 가족과 스치게 된다면, 눈을 마주치지 못하더라도 부디 고개만은 돌리지 말아 달라고. 그리고 또 모진 삶이 조금 더해지겠지만, 그 또한 견뎌낼 용기를 내보려 한다. 나는 다시 스스로에게 묻는다. “넌 땅에 뒹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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