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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설탕 부담금 논의 본격화…그린푸드협동조합 “당 과다섭취 해법, 대체식품 공급 병행돼야”
설탕 부담금 이재명 대통령이 설탕이 많이 함유된 식품과 음료에 건강증진부담금을 부과하는 이른바 ‘설탕 부담금(설탕세)’ 도입을 공개적으로 제안하면서, 당류 과다섭취를 둘러싼 정책 논의가 다시 본격화하고 있다. 이에 대해 한국그린푸드사업협동조합(이사장 김동환)은 “질병의 근본 원인에 접근하는 방향”이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 대통령은 지난 1월 28일 엑스(X)에 “담배처럼 설탕 부담금으로 설탕 사용을 억제하고,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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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청년친화도시 순천, 청년이 성장하고 삶 꾸리는 공간으로 진화
<사진=순천시청> 순천시는 청년이 지역에서 배우고, 일하며, 정착할 수 있도록 청년정책의 방향을 일관되게 추진해 왔다. 청년 인재를 키워 지역산업과 일자리로 이어지도록 기반을 다져 온 것이 핵심이다. 이와 더불어 국가정원을 중심으로 한 정원도시 브랜드 강화, 달빛어린이병원 운영, 코스트코 유치 등 문화․생활 인프라 확충은 순천의 정주 여건을 한층 끌어올렸다. 도시가 살기 좋아지면서, 청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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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시아
여성이라는 이유만으로: 파키스탄에서 본 성차별의 현실과 과제
* 아시아엔 해외필진 기고문의 한글번역본과 원문을 함께 게재합니다. 능력이나 자질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단지 여성이라는 이유로 교육과 의료, 안전과 존중에서 배제되는 상황을 상상해 보자. 성차별은 여전히 전 세계 사회에 깊숙이 뿌리내린 불의 중 하나다. 눈에 잘 띄지 않게, 그러나 분명하게 수많은 여성의 삶을 규정하고 있다. 진보와 현대화를 이야기하는 시대에도 여성들은 마땅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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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엄상익 칼럼] 안성기의 죽음 앞에서, 나는 나에게 묻는다
영화 ‘꽃상여’에서 잔잔한 장의사 역할을 맡은 안성기 배우 배우 안성기가 죽었다. 73세. 나와 비슷하다. 집에서 밥을 먹다가 쓰러졌다고 했다. 음식물이 목에 걸렸다.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의식은 돌아오지 않았다. 6일 후 숨을 거뒀다. 어린 시절 나는 영화를 좋아했다. 그는 내게 친숙한 소년 얄개였다. 몇 년 전 ‘종이꽃’이라는 영화를 봤다. 화면에 인상이 흉측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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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미래의 불확실성에 맞서는 궁극적인 힘
광야란 미리 안다고 더 잘 갈 수 있는 길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광야는 알고 가는 길이 아니라 믿고 가야 하는 길입니다. 미래를 아는 것이 믿음이 아닙니다. 하나님을 아는 것이 믿음입니다. 미래의 불확실성에 맞서는 궁극적인 힘은 정보가 아니라 믿음에 있습니다. 믿음이란 정보의 홍수에 휩쓸리지 않을 수 있는 안정감이고, 정보의 가뭄에도 말라죽지 않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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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임기 3년차 송하중 사학연금 이사장, ‘재정 안정’ ‘고객 혁신’ 승부수
송하중 사학연금 이사장 <사진=사학연금> 제6차 재정재계산 기반 장기 재정 안정화 방안 마련 및 제도 개선 박차4년 연속 10%대 수익률 도전, AI 기반 자산배분 및 리스크관리 고도화‘AI 안심 올케어’ 및 퇴직 교직원 재취업을 돕는 ‘구직지원금’ 신설 추진 등 고객 맞춤형 복지 강화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이하 사학연금) 송하중 이사장은 임기 3년 차를 맞아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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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순천시, 지역이 완성하는 ‘순천형 보건 인프라’ 확장
<사진=순천시청> 순천시보건소가 치료 중심의 행정기관을 넘어, 시민의 일상 가까이에서 예방·관리·돌봄이 이어지는 지역 건강 플랫폼으로 변화하고 있다. 초고령사회 진입과 의료 양극화가 심화되는 가운데, 순천시는 아이부터 노년까지 생애 전 주기를 아우르는 보건·의료·돌봄 인프라를 단계적으로 구축해 시민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일상을 이어갈 수 있는 ‘지역 완결형 보건의료 모델’을 확충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순천에서 지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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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추모] “이해찬이라는 이름은, 나의 기자 시절 한복판에 서 있었다”
이해찬 교육부 장관이 1999년 3월 11일 정부종합청사에서 교육발전 5개년 계획 시안을 발표하고 있다. 왼쪽은 조선제 차관 <연합뉴스> 이해찬 전 국무총리의 부음을 접하고 한동안 마음이 가라앉았다. 애도의 말을 잇지 못해서라기보다, 그와 관련된 기억들이 한꺼번에 떠올랐기 때문이다. 기자와 정치인이라는 관계로는 다 담기지 않고, 개인적 인연이라는 말로도 설명하기 어려운 시간들이었다. 그는 늘 논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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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맨발의 마라토너’ 6.25참전용사 아베베 비킬라의 ‘투혼’
1966년 10월 30일 ‘9·28 서울수복 기념 제3회 국제마라톤대회’에 참가해 선두로 달리는 아베베 선수 <중앙일보 자료사진> 국내외 전적지를 답사하는 전사학 전공 지인이 며칠 전 에티오피아에서 소식을 전해왔다. 아디스아바바에 위치한 지하 1층~지상 1층 규모의 전승기념관은 전시 유물이 많지 않지만, 마지막 전시실 한켠에 ‘6·25전쟁 참전용사’로 소개된 전설적인 마라토너 아베베 비킬라(Abebe Bikila)의 사진이 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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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김중겸의 경찰 이야기] 미크로네시아 경찰은 왜 ‘조정자’가 되었나
미크로네시아 미크로네시아 연방(Federated States of Micronesia, FSM)은 태평양 서부에 흩어진 섬들로 이루어진 국가다. 전체 영토 면적은 약 702㎢에 불과하지만, 배타적 경제수역(EEZ)은 수백만 ㎢에 이른다. 육지는 작고 바다는 넓다. 이 독특한 지리 조건은 국가 운영 방식은 물론, 경찰과 치안 체계에도 깊은 영향을 미친다. 미크로네시아는 얍(Yap), 추크(Chuuk), 폰페이(Pohnpei), 코스라에(Kosrae) 등 4개 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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