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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도시 순천, ‘콘텐츠가 만들어지는 도시’로 전환

    순천시가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사업을 통해 콘텐츠 산업을 중심으로 한 문화도시 성장 체계를 본격화한다. 순천시는 2026년 문화도시 사업비 80억 원을 확보하고, 기업지원·인력양성·시민향유·IP육성을 결합한 4대 전략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순천시는 2025년 수도권 콘텐츠 기업 36개 사 이전, 신규 IP 58개 창출, 글로벌 콘텐츠 아카데미 교육생 57명 선정, 창작캠프 70명 참여 등 가시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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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안식’이 필요한 진짜 이유

    하나님은 일이 우상이 되는 것을 막기 위해 안식을 명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분주함에 감동하지 않으십니다. 노예는 일로 자신의 가치를 증명해야 하지만, 자녀는 존재만으로 사랑받습니다. 하나님은 브살렐과 오홀리압이 하나님의 일을 노예처럼 감당하기를 원치 않으셨습니다. <사진 이영준 독자> 안식은 육체의 피로를 회복하는 시간을 넘어 나의 위치를 확인하는 시간, 주제 파악의 시간입니다. “너는 이스라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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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사학연금, 저소득 학생 지원 ‘사학연금나눔기금’ 전달

    사학연금공단 송하중 이사장(왼쪽)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병준 회장 <사진=사학연금>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이하 사학연금)은 1월 26일 사랑의열매회관에서 사학연금 송하중 이사장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사랑의열매」) 김병준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학연금나눔기금’(이하 나눔기금) 전달식을 진행하였다. 사학연금은 저소득 학생 지원을 위해 나눔기금 3천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나눔기금은 「사랑의열매」를 통해 소아암 환아 3명의 치료비와 자립 준비 학생 5명의 학업비로 전액 사용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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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의사 아버지가 의사가 된 아들에게 “사람 곁에 머무는 의사가 되어다오”

    1997년 성탄절, 포틀랜드 한국 순교자 성당(Portland Korean Martyrs Catholic Church) 주일학교 아이들은 ‘뚜르망 왕자의 비밀’이라는 연극을 준비했다. 중세 유럽의 어느 왕국을 배경으로, 한 어린 왕자가 ‘하느님은 누구이며, 그리스도는 어떤 분인가’를 찾아 성을 떠나는 이야기였다. 왕자는 안전하고 풍요로운 삶을 뒤로하고, 가난하고 힘없는 이웃 곁으로 걸음을 옮긴다. 그 길 위에서 자신을 희생하며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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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수와 진보, 모두 끝자락에 서다

    대한민국 국회의 민낯…독주와 파행의 연속 “대한민국은 정치만 잘하면 선진국이다.”이 말은 대한민국에 능력이 없다는 뜻이 아니다. 정치를 제외한 거의 모든 영역에서 이미 선진국의 조건을 갖췄다는 의미다. 문제는 정치가 국가의 발목을 잡고 있다는 데 있다. 한국 경제는 세계 10위권이고, 수출·제조·기술 경쟁력도 여전히 강하다. 고등교육 수준과 디지털 적응력, 시민의식도 성숙 단계에 올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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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이 말하는 능력…시스템이 아니라 사람이다

    아무리 선한 제도를 만든다 한들 그걸 악용하는 이들은 늘 있기 마련입니다. 제도를 악용하는 소수 때문에 공동체가 지불해야 하는 사회적 비용은 실로 막대합니다. 그렇기에 성경은 법과 원칙의 촘촘한 구조보다 그 제도를 운용하는 주체인 사람의 됨됨이, 즉 ‘인격의 온전함’에 더욱 주목합니다. 시스템이 아무리 훌륭해도 결국 그것을 움직이는 것은 사람이기 때문입니다.(본문에서) 사진은 생각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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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쟁이 남긴 편지 속 행간을 읽다

    [아시아엔=황건 이화여대 초빙교수] 전쟁은 총과 포로만으로 기록되지 않는다. 전시관의 유리 진열장 안에 남겨진 몇 장의 종이에도, 그 시대가 허락한 말과 허락하지 않은 말이 함께 남아 있다. 전시실에서 시작된 질문전쟁을 설명할 때 가장 자주 동원되는 것은 통계와 연표다. 사망자 수, 참전국, 작전명, 휴전선. 그러나 전시실 한켠에 놓인 몇 장의 육필 편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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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순천만 중심 ‘남해안 흑두루미 벨트’, 광역 서식지 네트워크 형성

    <사진=순천시청> 천만 흑두루미 전년 대비 33% 증가… 남해안권역 상생의 생태축 확대흑두루미가 하늘에 그린 한 폭의 수묵화… 지역간 협력으로 공존 가치 확대 순천시는 천연기념물 제228호 흑두루미 월동 범위가 순천만을 중심으로 보성·고흥·여수·광양·하동 등 남해안벨트로 확대되며, 광역 서식지 네트워크가 형성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흑두루미가 행정 경계를 넘어 남해안권역을 따라 ‘연결과 상생’의 생태 네트워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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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갈등과 분열의 시대’…그리운 유머·균형·품격의 한승헌 변호사

    한승헌 변호사 한승헌 변호사(한변)는 “우리가 너무 오랫동안 ‘차렷 문화’에 갇혀 살아왔다”며 “그러다 보니 일상이 긴장과 스트레스의 연속이다”라고 진단했다. 따라서 이제 ‘열중 쉬어’와 ‘편히 쉬어’도 중시해야 한다는 것이다. ‘쉬어’는 근심에서의 여백, 음악에서의 쉼표 같은 것이기 때문이다. 한변은 시경(詩經)에 나오는 이장지도(弛長之道)를 인용한다. 활줄을 팽팽하게 맨 채로 활을 걸어놓으면 오히려 탄력이 떨어지고, 그렇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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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아시아

    [인터뷰] 재한 이란인 박씨마 목사 “이란사태는 국민의 존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한 싸움…반드시 승리할 것”

    주한 이란인 박씨마 목사. 박 목사 뒤로 시위대 일부 모습이 보인다. 최근 이란 사태를 둘러싼 국제 보도는 충돌과 사망자 수, 외교적 긴장에 집중돼 왔다. 그러나 중요한 것 가운데 하나는 이 사태를 살아내고 있는 이란인 개인들의 목소리, 특히 해외로 나올 수밖에 없었던 이란인 디아스포라의 증언이다. 그들의 경험은 현재 이란 사회의 구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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