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디어

    국경없는기자회(RSF), 교황 레오 14세에 전세계 수감 기자 567명 석방 촉구

    교황 레오 14세 세계 각지에서 언론 자유를 지키려다 구속된 언론인이 600명에 육박하는 가운데, 국제 언론감시기구 국경없는기자회는 최근 선출된 교황 레오 14세에게 이들의 조속한 석방을 위한 실질적 행동을 촉구했다. 미국과 페루 이중국적자이며 프란치스코 교황의 후임으로 최근 교황좌에 오른 레오 14세는 첫 연설에서 “자유로운 표현과 언론의 자유는 하느님이 인류에게 주신 소중한 선물”이라며…

    더 읽기 »
  • 동아시아

    [서평] 서명수 ‘지금, 차이나:신중국사용설명서’…”넥스트 차이나?’ 후속편 기대”

    지금, 차이나-신중국사용설명서 중국이라는 거대한 이웃을 마주할 때, 한국 사회는 늘 긴장과 기회의 교차로에 서게 된다. 서명수 저자의 『지금, 차이나: 신중국사용설명서』(2020년 7월 6일 초판)는 바로 이 모순된 감정과 현실을 정면으로 다룬다. 25년간 기자로 활동하며 쌓은 현장 경험과, 중국사회과학원 연수를 통해 체득한 시야를 바탕으로 저자는 이 책에서 중국의 현재와 미래를 다층적으로 분석한다.…

    더 읽기 »
  • 미디어

    인도네시아 기자 1200명 해고…기술과 자본이 만들어낸 떠돌이 무사들

    인도네시아 국회 앞에서 언론 자유와 고용 안정을 요구하며 시위 중인 시민단체들. <연합뉴스> *아시아엔 해외필진 기고문의 한글번역본과 원문을 함께 게재합니다. [아시아엔=에디 수프랍토 인도네시아 마사가르뉴스 디렉터] 인도네시아 산업 전반에 경제 위기의 여파가 급속도로 번지고 있다. 2025년 5월까지 누적된 실직자는 24,867명에 달했다. 언론산업도 예외가 아니다. 지난 5년간 지속된 수익 감소로 인해 금년 5월까지…

    더 읽기 »
  • 중앙아시아

    50흐리우나(1800원)에 담긴 우크라이나의 작은 희망, 그리고 한국의 연대

    한국과 우크라이나를 잇는 작은 카드 한 장이 전하는 이야기가 있다. 이 이야기는 죽음과 전쟁, 그리고 그 속에서도 피어나는 희망과 연대에 관한 것이다. 초등학교 1학년 우크라이나 출신 학생의 어머니는 고국에서 아버지의 부고 소식을 듣고 급히 귀국했다. 전쟁이 한창인 우크라이나에서 그녀는 포성이 울리는 가운데 가족의 마지막을 함께하며 슬픔을 안고 한국으로 돌아왔다. 그리고…

    더 읽기 »
  • 미디어

    [책산책] ‘그러니까 사막이다’..배낭 하나로 떠난 고독과 사색의 여정

    김추인 “식물도 기억하고 판단하고 진화하고 있다.”(66쪽)“그래도 계속 가라.”(158쪽)“꿈 꾸던 가출”(214쪽)시인 김추인의 기행산문집 <그러니까 사막이다>은 위 3문장을 위해 쓰여진 것일까? 아니다. 사유와 고독이 깃든 배낭 하나에 의지한 채 사막을 걷고, 그 속에서 삶의 실루엣을 붙잡아 냈다. 49일간의 남미 아프리카 사막을 두 발로 걸으며 작가는 침묵과 황량함 속에서 오히려 생의 밀도를 발견한다.…

    더 읽기 »
  • 동아시아

    [책속에] ‘지금은 일본을 읽을 시간’…한 권으로 읽는 일본문화 입문서

    <지금은 일본을 읽을 시간>(2019.4.24, 2쇄)은 일본의 역사, 문화, 사회를 38개의 주제로 풀어낸 교양서로, 일본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돕는다. 현직 교사(심형철 장은지 이선우 한윤경 김미정)들이 공동 집필하여 일본의 다양한 측면을 쉽고 흥미롭게 소개한다. 이 책은 일본의 언어, 사회, 문화, 문학, 역사, 지역, 정치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총 38개의…

    더 읽기 »
  • 미디어

    [책속에] ‘지금은 중국을 읽을 시간’..한중관계의 ‘지금 이곳’을 읽는 51가지 퍼즐

    지금은 중국을 읽을 시간 <지금은 중국을 읽을 시간>(2018.4.19, 8쇄)은 중국을읽어주는중국어교사모임이 중국의 역사, 문화, 사회, 경제 등 다양한 측면을 청소년과 일반 독자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하고 있다. 중국에 대한 균형 잡힌 시각을 제공하는 책이다.이 책은 총 51개의 주제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주제는 중국의 다양한 면모를 다루고 있다. 주요 목차는 다음과 같다: 중국에는…

    더 읽기 »
  • 사람

    [책과 인연] 한승헌 변호사의 마지막 책 ‘그분을 생각한다’…“사람을 통해 시대를 말하다”

    그분을 생각한다 <그분을 생각한다>는 인권변호사 한승헌(韓勝憲, 1934~2022)이 생애 말년에 펴낸 인물 회고록이다. 2019년에 출간된 이 책은 저자가 직접 만나거나 깊이 교류했던 27인을 기억하며 쓴 글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름난 정치인과 작가, 화가, 목사, 학자, 언론인 등 한국 현대사의 격랑 속에서 양심과 정의를 붙들었던 이들이 책 속에 한 명씩 등장한다. 책은 단순한…

    더 읽기 »
  • 사람

    [책속에] 김영길 한동대 초대총장 ‘공부해서 남주자’

    “배움은 나눔을 위한 것, 교육은 하나님께 드리는 헌신이다” 고(故) 김영길 박사는 과학자이자 교육자이며, 한국형 기독교 대학의 모델을 구현한 개척자였다. 서울대 금속공학과를 졸업하고 프랑스 파리 제6대학에서 이학박사 학위를 받은 그는 귀국 후 포항공대와 KIST 등에서 연구와 교육 활동을 이어갔다. 그러나 그가 진정으로 사회에 남긴 가장 큰 유산은 바로 한동대의 설립과 초대총장으로서의…

    더 읽기 »
  • 사람

    [책속에] ‘이대봉 자서전’, 아들의 상실을 용서로..‘글로벌 기업가’ 이대봉의 마지막 기록

    서울예고 고 이대봉 이사장(참빛그룹 회장) 2024년 11월 출간된 <세계 속의 글로벌기업 펼친 이대봉 자서전>은 고(故) 이대봉 회장의 삶과 신념, 경영과 사회적 실천을 아우르는 묵직한 기록이다. 2024년 10월 작고한 이 회장은 참빛그룹을 창립한 기업가이자 서울예술학원 이사장으로 활동하며 수많은 청년들에게 교육과 예술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 책은 단순한 성공의 회고가 아니라, 상실과 용서,…

    더 읽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