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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 이재명 대통령 ‘제80주년 광복절 경축사’

    이재명 대통령 경축사 존경하는 5,200만 국민 여러분, 700만 재외동포 여러분, 그리고 독립유공자와 유가족 여러분,80년 전 오늘, 우리는 빼앗겼던 빛을 되찾았습니다. 삼천리 방방곡곡을 감격으로 환하게 밝힌 그 빛은 거저 얻어진 것이 아니었습니다. 해방에 대한 불굴의 의지, 주권회복의 강렬한 열망으로 스스로를 불사른 수많은 이들의 희생과 헌신으로 일궈낸 것이었습니다. 광복절은 단지 독립을 이룬 날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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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서권 칼럼] 복음으로 재해석한 요셉의 고난, 축복이 되다

    이집트의 총리가 된 요셉은 자신을 팔아넘긴 형들을 용서한다. 요셉이 보여준 용서와 사랑의 힘 요셉은 자신의 성공을 위해 달려간 적이 없었고, 땅을 정복하기 위해 싸운 적도 없었습니다. 그는 오직 하나님이 주신 언약, 곧 메시아의 약속을 굳게 붙잡고 모든 어려움을 이겨냈습니다. 그 결과 애굽의 위대한 자리에 올라 민족과 세계를 살리는 인물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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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창범 목사와 아들 고수민, 희원극단과 함께한 특별한 여정 ‘언틸더데이’ 2025년 10월 크랭크인

    고창범(왼쪽) 고수민 희원극단 대표작 ‘언틸더데이’ 남북통일 주제 영화로 재탄생 2011년부터 뮤지컬 무대에서 깊은 울림을 전해온 희원극단의 <언틸더데이>가 2025년 하반기, 드디어 영화로 재탄생한다. 이번 작품은 각본·감독 하은섬, 공동감독 구백산, (사)한국영화촬영감독협회(KSC) 이사장 김기태 촬영감독이 의기투합했으며, 기획은 윤종백, 제작은 희원극단이 맡았다. 주연은 박하은과 유수민이 열연한다. <언틸더데이>는 남북통일을 주제로, 억압과 갈등 속에서 자유와 희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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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

    [소학섭의 고려인 청소년⑤] 로뎀나무학교 비전캠프와 자원봉사자들의 헌신

    집회를 끝내고. 잘 될 거라고 다짐하며 돕는 손길들을 보내주시다 로뎀나무국제대안학교를 설립하기 전, 많은 고민이 있었다. 당시 글로리교회 형편으로 대안학교를 운영한다는 것은 재정과 인력 면에서 큰 부담이었다. 그래서 기도할 때마다 이렇게 물었다. “하나님, 대안학교는 대형교회가 해야지 왜 제가 해야 합니까?” 이것이 매번 기도의 시작이었다. 그렇다고 “저는 못하겠습니다”라고는 하지 않았다. 우리의 삶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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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키스탄 현직 국방장관의 폭로…”상당수 관료 부패, 이중국적, 포르투갈에 부동산 소유”

    아시프 장관의 발언은 파키스탄 관료 사회의 책임성, 투명성, 개혁 필요성이라는 오래된 질문을 다시 수면 위로 올렸다. 그의 주장에 체계적 문제의 실체가 담겨 있는지, 아니면 정치적 발언의 일부인지 여부와 관계없이, 공공 부문의 청렴성을 검증할 강력하고 근원적인 제도 마련이 시급함을 보여준다. (본문에서) * 아시아엔 해외필진 기고문의 한글번역본과 원문을 함께 게재합니다. 파키스탄의 공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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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택순의 아무르 답사⑧] ‘포시에트’의 기대와 실망···’연해주 독립운동 대부’ 최재형·’백마탄 장군’ 김경천·’조선의 레닌’ 김아파나시의 쓸쓸한 흔적

    오늘은 포시에트(한자로는 목허우)라고 부르는 연해주남부 두만강 접경지역을 찾아간다. 포시에트는 중국 쪽 국경출 구 크리스키노, 고려인 최초 정착지 지신허와 그리 멀지 않은 권역에 있다. 러시아식 거리 개념으로 보면 10-20km 거리는 같은 동네, 동일 생활권에 속한다. 포시에트는 연추에서 20km, 지신허에서 10km 정도 떨어져 있는 항구다. 연해주 남부, 훈춘-크라스키노-지신허-포시에트 주변요도 포시에트는 두만강과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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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명윤 의료칼럼] 치매 막는 뇌의 예비력

    “노인의 지혜는 사회적 자산”이라는 말이 있다. 하지만 중년 이후 뇌의 전두엽 기능이 약해지며 열정, 창의성, 감정 조절이 저하되기 쉽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경험을 시도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살아가는 습관이 전두엽 건강 유지에 큰 도움이 된다.(본문에서) 사진은 명동성당에서 매주 일요일 진행되는 라파엘나눔 홈리스클리닉에서 진료를 받기 위해 차례대로 이동하는 노인들 모습 유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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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복 80돌] 해방은 왔지만 귀향은 없었다…시베리아 억류 조선인의 ‘한 맺힌 미해결 과제’

    사할린에서 강제노역에 내몰린 조선인들 오는 8월 15일은 광복 80주년이자 제2차 세계대전 종전 기념일이다. 일본의 항복과 함께 전해진 종전 소식은 37년 동안 나라를 잃고 살아온 한민족이 억압의 굴레에서 벗어나 새로운 미래를 꿈꾸게 한 날이었다. 하지만 모두가 해방의 기쁨에 들떠 있던 그때, 일본군에 강제로 동원된 조선인들에게 종전은 곧 지옥 같은 고난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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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념에 갇힌 이란, ‘죽음’의 구호 내려놓을 때

    <사진=EPA/연합뉴스> * 이 기사는 아시아엔 다국어판 플랫폼을 통해 공유됩니다. [아시아엔=알리 살레하바디 이란 세타레 소브 편집장] 지금 이 시대는 과거의 그 어떠한 시대와 비교해도 매우 이질적이다. 중요한 것은 “우리가 왜 이런 상황에 처하게 됐는가”에 대한 고찰이다. 그 대답은 두 단어로 축약될 수 있다. ‘거버넌스(통치)의 문제’다. 지금 이란이 겪고 있는 거의 모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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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빗속의 연꽃과 나, 그리고 미지로부터의 깨달음

    연꽃과 연잎 그리고 물방울 <사진 이병철> 아침에도 빗소리를 듣는다. 지난번 큰비가 내린 뒤로 비가 연일 오락가락한다. 마치 장마 때와 같다. 한창 불볕더위가 쏟아져야 할 8월 중순에 장마철처럼 이렇게 비가 내리는 것이 좋은 것인지 나쁜 것인지 잘 모르겠다. 아무튼 정상적인 날씨는 아니다. 이제 8월 장마나 가을 장마도 별로 이상하지 않게 느껴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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