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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아시아
[이란 현지보도 제9신] “저항은 이란의 본성…수천년 시인들이 만든 노랫말에서 희망이 싹튼다”
테헤란 지하철. 지난 며칠간 뜸했던 지하철이 다시 붐비기 시작했다. * 아시아엔 해외필진 기고문의 한글번역본과 원문을 함께 게재합니다. [아시아엔=글·사진 알리레자 바라미 이란 ‘Asre Rowshan’ 편집인, 이란 ISNA 전 편집장] 전쟁 9일째 토요일은 이란의 또다른 한 주가 시작되는 날이었다. (이란의 한 주는 토요일부터 금요일까지다.) 이날 들어 테헤란 시내의 교통량이 부쩍 늘어났고 지하철 승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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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란 현지기고 제8신] “전쟁은 결코 해방을 가져다주지 못한다”
테헤란 시내 한 건물의 에스컬레이터. 토요일부터 한 주가 시작되는 이란의 도시가 활기를 되찾고 있다. 은행의 절반 정도가 영업을 재개했으며, 극장과 영화관도 곧 재개장할 예정이다. 한때 도시를 떠났던 일부 주민들도 피로를 호소하며 금요일 부로 돌아오기 시작했다. 그들은 “이제 고향과 이웃을 돕겠다”고 말했다. * 아시아엔 해외필진 기고문의 한글번역본과 원문을 함께 게재합니다. [아시아엔=글·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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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민중불교를 아십니까?”…열린논단 131회서 40년 발자취 조명
1985년 5월 4일 민중불교운동연합 창립 총회 장면 불교평론 편집위원회와 경희대 비폭력연구소가 공동 주관하는 제131회 열린논단이 오는 6월 26일 오후 5시 동국대학교 동창회관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이번 논단은 ‘민중불교를 아십니까?’를 주제로, 정의평화불교연대 공동대표 이희선 선생이 발제를 맡아 민중불교운동의 의미와 과제를 되짚는다. 민중불교는 1980년대 군부독재 시절, 사회적 억압과 불의를 불교의 자비 정신으로 극복하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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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시아
파키스탄 신드주 소수자들의 강제 개종은 왜 사라지지 않나
납치돼 강제 개종 협박을 받은 것으로 알려진 4남매 * 아시아엔 해외필진 기고문의 한글번역본과 원문을 함께 게재합니다.최근 파키스탄 남부 신드주 샤다드푸르에서 발생한 힌두 가정의 자녀 강제 개종 사건은 종교적 강제 개종 문제가 여전히 해결되지 않았음을 여실히 보여준다. 피해 가족에 따르면 디야 바이, 지아 바이, 디샤 바이 세 자매와 동생 허니 쿠마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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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아시아
[임영상의 글로컬 뷰] 고려인 요양보호사 1호 천타치아나씨 등 고려인 자격증, 한국노인 간병에 적극 활용되길
천타치아나씨 가족사진 [아시아엔=임영상 한국외대 명예교수, 아시아발전재단 자문위원] 2024년 5월 11일 ‘재외동포 정착지원 및 지역특화형비자 확대 방안 연구’를 수행 중인 전북연구원 연구팀이 안산 고려인센터 미르를 방문했다. 안산 고려인 실태와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 관련, 고려인 동포가 전북으로 이주할 수 있는지를 조사하기 위해서였다. 김승력 미르 센터장의 소개로 조사에 응한 고려인 한국어 선생인 천타치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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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아시아
[이란 현지보도 제7신] “전쟁과 일상이 공존하는 테헤란 거리, 우리의 삶은 계속된다”
* 아시아엔 해외필진 기고문의 한글번역본과 원문을 함께 게재합니다. [아시아엔=글·사진 알리레자 바라미 이란 ‘Asre Rowshan’ 편집인, 이란 ISNA 전 편집장] 오늘(6월 19일) 테헤란 거리를 네 시간 동안 걸었다. 굳이 집 근처의 군부대를 지나가는 경로를 택했다. 이 부대는 이스라엘의 이란 침공 초기에 공습을 당한 곳이다. 그런 연유로 부대 주변에는 경찰과 경비 병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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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아시아
[이란 현지보도 제6신] 명절 때보다 더 적막하지만 어느때보다 분주한 사람들
* 아시아엔 해외필진 기고문의 한글번역본과 원문을 함께 게재합니다. [아시아엔=글·사진 알리레자 바라미 이란 ‘Asre Rowshan’ 편집인, 이란 ISNA 전 편집장] 이스라엘의 이란 침공으로 전쟁이 벌어진 지 6일이나 흘렀지만, 지금도 우리의 수도 테헤란이 세상에서 가장 위험하고 황량한 곳으로 비춰지고 있다는 사실을 받아들이기가 힘들다. 요즘 우리 가족은 친척과 지인들로부터 수많은 전화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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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시아
네팔 법원, 보도 삭제·기자 체포영장…언론자유 침해 ‘반발’
네팔 법원의 기사삭제 명령을 받은 온라인 매체 ‘Nepalkhabar’와 ‘Bizmandu’. 뒤 배경은 카투만두지방법원 네팔 카트만두 지방법원이 증권위원회(SEBON) 위원장의 비리 의혹을 보도한 기사에 대해 삭제를 명령하고, 해당 보도를 진행한 중견 언론인에 대해 체포영장을 발부했다. 이번 조치는 네팔 안팎에서 언론 자유에 대한 심각한 침해라는 비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6월 10일, 법원은 온라인 매체 ‘Nepalkhabar’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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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시아
구제금융 파키스탄, 고위공직자 임금 최대 600% 인상 “국민은 허리띠 졸라매고 지도층은 호사 누린다”
파키스탄 수도 이슬라마바드의 국회의사당 * 아시아엔 해외필진 기고문의 한글번역본과 원문을 함께 게재합니다. [아시아엔=나시르 아이자즈 파키스탄 신드쿠리에 편집장] 경제 불안정과 치솟는 물가로 국민들의 분노가 극에 달해가는 가운데 파키스탄 연방 정부가 국회의원과 고위 관료들의 급여를 최대 600%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발표는 예산안 속에 교묘히 묻힐 뻔했지만 그 저의는 명백했다. 권력층이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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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아시아
[이란 현지보도 제5신] “살아 있는 한, 나는 여기 상황을 외부로 계속 전할 것이다”
이스라엘 공습 5일째인 17일 이란 수도 테헤란의 한 광장에 이란의 신화적 인물인 아라쉬의 대형 벽화가 걸렸다. 고대 페르시아 문학에 따르면 아라쉬는 활을 쏘아 국경을 정하라는 임무를 부여 받았으나 온 힘을 다해 화살을 쏜 나머지 그 자리에서 생을 마감했다고 한다. * 아시아엔 해외필진 기고문의 한글번역본과 원문을 함께 게재합니다. [아시아엔=글·사진 알리레자 바라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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