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
[발행인 칼럼] 소통·원칙·확신·개혁의 리더십, 신건 전 국정원장을 추모하며
존경하는 신건 원장님! 어젯밤 원장님께서 별세하셨다는 소식을 듣고 얼마나 황망하고 송구했는지 모릅니다. 이틀 전인 지난 22일 안광복 실장한테서 편치 않으시다는 소식을 듣고 회복을 기원하는 글을 쓰려던 차에 돌아가셨다는 황 비서의 문자는 이랬습니다. “신건원장님께서 11월24일18시숙환으로 별세하셨음을 알려드립니다. 빈소:서울아산병원 20호실 발인:11월28일 07시 장례미사:논현2동성당 9시 장지:남양주시 소화묘원 연락처:02)3010-2631 010-6222-2360” 어느 새 제 생각은…
더 읽기 » -
원불교 전무 출신 정녀 1회 ‘좋다 보살’ 공타원 조전권님을 소개합니다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회 명예회장] ‘좋다보살’이라는 별호(別號)를 가지신 분이 있었다. 원불교 회상 전무 출신 정녀(貞女) 1호였다. 자비와 덕화가 넘치는 불보살의 인품과 법열(法悅)로 충만한 이분은 설법을 잘해 설통제일(說通第一)이라 불렸다. 이 어른이 곧 공타원(空陀圓) 조전권(曺專權, 1909~1976) 종사시다. ‘좋다보살’ 공타원 종사님은 기독교 장로로 독실한 신앙을 하던 경산 조송광 선진의 4녀로 출생했다. 이런 환경에서 어려서부터 성서를…
더 읽기 » -
[정형돈 방송중단과 불안장애②] 당신은 불안장애?···체크리스트 15항목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나도 ‘불안장애’일까? 미국의 정신과의사 아론 벡(Aaron T. Beck) 박사가 고안한 ‘불안장애 체크리스트’는 15개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점수 배점은 <0=전혀 그렇지 않다, 1=가끔 그렇다, 2=자주 그렇다, 3=항상 그렇다>를 적용한다. △침착하지 못하다.( ) △나쁜 일이 일어 날 것 같은 생각이 든다.( ) △자주 손이나 다리가 떨린다.( ) △가끔씩…
더 읽기 » -
[안동일의 시진핑시대 해법⑬] ‘도광양회’에서 ‘굴기’로···위안화 기축통화·7천만 절대빈곤 ‘극복과제’
[아시아엔=안동일 <아시아엔> ‘동북아’ 전문기자] 예견은 됐지만 시진핑 주석의 굴기(堀起)가 예사롭지 않다. “당당하게 일어선다”는 굴기는 “빛을 감추고 조용히 때를 기다린다”는 종래의 도광양회(韜光養晦)와 대별된다. 시진핑 주석은 △9월말 미국 방문 △10월초 유엔방문 △10월말 18기 5중전회(10.26~29)에 이어 △11월초 싱가포르에서 대만 마잉주 총통과의 회합까지 괄목할 굴기의 행보를 이어 오고 있다. 시 주석은 15일부터 터키에서 열린…
더 읽기 » -
[정형돈 방송중단과 불안장애①] 케이트 모스, 아델 등 해외스타들도 한때 불안장애로 고통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방송인 정형돈(37)씨가 건강상 이유로 모든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 정형돈의 소속사 FNC 엔트테인먼트는 지난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자사 소속 방송인 정형돈씨가 오래전부터 앓아 왔던 불안장애가 최근 심각해지면서 방송을 진행하는 데 큰 어려움을 겪어 왔고 결국 제작진과 소속사 및 방송 동료들과 상의 끝에 휴식을 갖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최근…
더 읽기 » -
[가공육·살코기 안전하고 맛나게 먹는법③] 직화구이보다 불판 사용해 조리해야 ‘안전’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국제암연구소(IARC)는 가공육, 햇빛 등을 담배와 같은 1군 발암물질로, 붉은색 고기, 커피 등을 제초제(除草劑)와 동일한 2군 발암물질로 분류했다. 그러나 햇빛은 비타민D를 체내에서 생성하기 때문에 구루병(??病), 골연화증(骨軟化症)을 예방할 수 있는 반면에 과도한 노출은 피부노화, 피부암의 원인이 되는 양면성을 가지고 있다. 커피의 경우도 유방암 예방효과가 있다는 연구가…
더 읽기 » -
[김희봉의 21세기형 인재 27] 당신의 성공에 필요한 3가지 렌즈···’착안대국 착수소국’
[아시아엔=김희봉 교육공학박사, 현대자동차인재개발원] 필자가 애착을 가지고 있는 물품 중 한 가지는 바로 수동카메라다. 사진에 대한 관심과 매력에 빠져 20여년 전 구입해 지금까지 소장하고 있다. 사진을 배우면서 처음에는 표준렌즈만으로 사진을 찍기 시작했다. 다들 아다시피 표준렌즈는 사람의 시각과 가장 유사한 각도와 거리를 가지고 있어 육안으로 보이는 것을 있는 그대로 옮겨놓을 수 있다.…
더 읽기 » -
[아시아엔창간4년] 아시아엔 창간4주년 기념케이크 자르는 참석자들
[아시아엔=편집국] 20일 오후 6시30분 종로구 청진동 나인트리 컨벤션 3층 테라스홀에서 열린 ‘아시아엔 창간 4돌 기념 후원의 밤’ 참석자들이 기념케이크를 자르고 있다. 왼쪽부터 주식농부 박영옥,?알파고 시나씨 터키 지한통신사 특파원, 법현 스님, 한비야?국제구호전문가, 김형오 전 국회의장, 박상설 아시아엔 자연과 삶 전문기자, 김근상 대한성공회 의장주교, 주호영 새누리당 의원, 임종룡 금융위원장, 김서권 예수사랑교회 담임목사.
더 읽기 » -
“정치는 생물, 상상력의 산물”···’오고쇼’ 박근혜-대통령 반기문, 야당 총리도?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아베의 뿌리는 조슈(長洲)다. 죠슈 번을 거느린 수위는 야마카타 아리토모(山縣有朋)다. 조슈 번은 메이지유신을 일으킨 서남군벌의 중심이다. 거슬러 올라가면 도쿠가와 이에야스에 대항했던 서군의 주류로 그 번의 주축을 이루었던 하급무사들이 일으킨 것이 명치유신이다. 아리카타 아리토모는 가쓰라 타로오(桂 泰郞)-데라우치 마사다케(寺內 政毅)로 이어진다. 일본의 정치구조는 겉으로 드러난 것과 속이 다른 것이…
더 읽기 » -
골프 챔프 제이슨 데이, 타이거 우즈 꺾고 ‘이류인생’ 탈피한 속얘기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회 명예회장] 나는 적어도 하루에 몇 시간을 컴퓨터 앞에 앉아 졸문(拙文) ‘덕화만발’을 쓰거나 카페에 올라온 글에 대한 댓글을 달거나 저를 위해 올려주신 댓글에 대한 답 글을 쓴다. 그러다 보면 한 시간 반이나 두 시간이 가까워 오면 컴퓨터가 다운된다. 그러면 다시 ‘리셋(reset)’을 하여 새로운 기분으로 글을 쓴다. ‘리셋’은 데이터 처리…
더 읽기 » -
미국 울린 영결식장의 오바마 ‘어메이징 그레이스’와 ‘타면자건’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회 명예회장] 불가(佛家)에서는 탐(貪)·진(瞋)·치(癡)를 삼독(三毒)이라고 하여 수행자가 가장 경계해야 할 세 가지 대상으로 삼고 있다. 이 가운데 화(禍)를 일컫는 ‘진’은 인간의 마음을 황폐하게 하고 인간관계를 해치는 첫 번째 해악이다. ‘타면자건(唾面自乾)’이라는 말이 있다. “남이 내 얼굴에 침을 뱉으면 그것이 저절로 마를 때까지 기다린다” 즉 ‘처세를 잘 하기 위해서는 때로는 참기…
더 읽기 » -
파리 ‘유럽판 9.11테러’, 세계대전으로 확산 막으려면···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13일의 금요일’에 일어난 파리 동시다발 테러는 ‘유럽판 9.11테러’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제3차 세계대전의 한 부분”이라고 했다. 십자군전쟁의 역사와 북아프리카와 중근동의 여러 나라를 식민통치, 또는 위임통치하였던 유럽이 이슬람 국가에 대해 가지고 있는 불안감을 단적으로 나타낸 것이라 할 수 있지만, 9.11 이래 시작된 테러와의 전쟁은 가히 세계대전으로 확대됐다고 해도…
더 읽기 » -
[박영순의 커피인문학] 우유로 ‘묵은 커피’ 숨기려는 자들은 가라!
[아시아엔=박영순 <아시아엔> 커피전문기자] 날씨가 쌀쌀해 지면서 따뜻한 커피를 더욱 감미롭게 즐기기 위해 우유가 가미된 메뉴를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향미적으로 커피와 가장 잘 어울리는 것이 우유다. 물론 단맛을 부여하는 설탕도 둘째가라면 서럽겠지만, ‘우유와 커피의 만남’만큼 극적인 인상을 주지는 못한다. 커피에 우유를 넣어 쓴맛을 보다 부드럽게 즐기기 시작한 것은 네덜란드 사람들이…
더 읽기 » -
[김정욱의 커피에세이] 당신의 취향과 개성을 축복하는 ‘커피 한 잔’의 여유
[아시아엔=김정욱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외래교수, 딸깍발이 대표] 어느 날 동네에서 가장 인기가 좋았던 제과점이 한 프랜차이즈 제과점으로 간판이 바뀐 것을 보고 놀랐다. 각종 대회에서 입상한 파티셰(patissier)가 운영했던 제과점으로 빵 맛이 좋아 단골손님도 적지 않았다. 더 놀란 것은 문을 열고 들어가 보니 주인이 그대로였다는 사실. 왜 간판을 바꿨냐고 물어보니 대형 프랜차이즈가 주변에 생기기…
더 읽기 » -
[한미약품 신약 ‘대박’③] 종근당·대웅제약·동아에스티·녹십자·JW중외제약·바이로메드·신라젠 등 개발 ‘총력’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국내기업의 주요 신약 개발현황은 다음과 같다. 종근당은 비만 치료제의 글로벌 임상2상 시험 중이며, 대웅제약은 자체 개발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를 60여개국과 수출계약을 하였으며, 동아에스티는 수퍼박테리아 치료 항생제 ‘시벡스트로’의 미국 FDA 허가, 당뇨병성 신경병증 치료 천연물 의약품의 미국 임상2상 시험을 완료하였다. JW중외제약은 암줄기세포를 사멸시키는 표적항암제를 임상시험…
더 읽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