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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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 칼럼] 11일 출소 앞둔 탤런트 김성민씨께 “당신과 함께라면 정말 행복하겠습니다”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김성민 아우! 사흘 뒤(11일) 넓은 세상으로 복귀하는 걸 진심으로 축하하네. 10달 만이지? 사실 나는 자네의 출소를 잊고 있다 어제 아침 ‘본명상’ 감사제 때 문득 자네가 떠올랐지. 오늘 새벽 <아시아엔> 사무실 옆 IGA라는 편의점 알바(라고 하지만, 그는 작지만 제대로 만드는 매거진 발행인 겸 영화평론을 하는 분이지)와 자네 얘기를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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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성의 커피종교학] 종교와 술, 그리고 커피의 상관관계
[아시아엔=최우성 인덕대 교양학부 외래교수, 커피비평가협회(CCA) 서울본부장]?맥주의 고향은 어디일까? 많은 사람들이 독일을 맥주의 고향으로 꼽는데 주저하지 않는다. 하지만 맥주의 가장 오래된 기록은 7천 년 이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프랑스 파리 루브르 박물관에 보관되어 있는 모뉴멘트 블루(Monument Blue)에는 방아를 찧고 맥주를 빚어 여신에게 바치는 모습이 새겨져 있다. 이 수메르유적을 통해서 인류는 메소포타미아 지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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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실험 보며 中시진핑 역할 떠올리다···전두환 감싼 레이건이 롤모델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북한이 풍계리에서 인공지진을 일으켰다. 수소탄 실험에 성공했다고 주장하나, 이를 믿기는 어렵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하여튼 북한 핵이 한발 한발 전진하고 있는 것만은 틀림없다. 북한 핵의 진행을 저지할 수 있는 마지막 시한은 1994년이었다. 고 김영삼 대통령은 서거 직전 영변 원자로에 국부 공격(surgical strike)를 했어야 했다고 후회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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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의 여왕’ 박근혜, 김무성 물리고 반기문 올릴 수 있을까?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야당이 ‘문재인당’과 ‘안철수당’으로 분화되고 있다. 한국 정치의 기본은 지역정서다. 문재인에게 비호감인 호남이 안철수의 부인이 전남여고 출신이라는 점에 위안을 가지면서 ‘호남의 사위’ 안철수를 밀어주고 있는 형국이다. 김대중은 자신이 호남의 맹주이니 노무현의 부산 표를 합하면 된다는 철저한 지역감정을 이용해 노무현 정부를 출범시키는데 성공했다. ‘바보 노무현’에 열광하는 민심은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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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 日 최고화가 ‘가쓰시카 호쿠사이’가 수탉 그리는데 3년이나 걸린 까닭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회 명예회장] 한비자(韓非子, B.C.552~479)는 냉혹한 세상을 이겨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냉정해야 한다고 했다. 아무도 울지 않는 밤은 없다. 남몰래 눈물을 훔치는 시간을 가장 애달프게 보내고 있을 사람들이 많다. 얼마 남지 않은 생이라도 아프다며 서로를 도닥이고 있기에는 현실이 너무 싸늘하다. 최고의 인생을 누릴 수 방법은 뭔가? 하루하루를 내 인생의 마지막 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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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성의 한국 계파정치 34] 호랑이굴서 민정계 박태준·이종찬 제낀 김영삼의 ‘브레이크 없는 벤츠’
[아시아엔=박종성 서원대 정치행정학과 교수] 김영삼이 대권을 장악한 92년 말을 전후하여 여야 계파들은 크게 두 흐름으로 다시 이합 집산한다. 그 중 두드러진 변화는 14대 대선을 앞둔 여야 계파 내 ‘입당-탈당’이었고 다른 하나는 ‘김대중 없는’ 민주당의 새로운 당권경쟁을 위한 민주당 의원들의 경쟁 격화였다. 특히 ‘김대중 없는’ 민주당을 위기의 공간으로 인식한 호남권 인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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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연의 사마천 한국견문록 45] 몸통은 깃털의 존재근거다!···이상득·홍인길·이인규의 경우
불을 그대로 둔 채 끓는 물만 식히려는 관료주의 [아시아엔=이석연 전 법제처장] 김영삼 정부 시절의 일이다. 홍인길 청와대 총무수석 비서관이 한보그룹 정태수 회장으로부터 10억원을 받은 혐의로 구속되었다. 김영삼 대통령은 재임기간 정치자금을 일절 받지 않겠다고 선언했지만 실제로 그 말의 진정성을 믿는 분위기는 아니어서 정권에 줄을 대려는 사람들이 홍인길 수석을 찾았다고 한다. 홍인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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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대통령은 ‘1987년 체제 극복’ 과제, 차차기 대통령 역할은?
?’김정은 유고’ 등 북 급변사태 대비,?통일시대 확고히 열어야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박정희 대통령은 경제개발 5개년계획을 비롯, 각 분야에서 5개년계획으로 국가를 경영하였다. 앞으로 우리 국가를 어떻게 끌고 가야 할 것인가도 5개년 단위로 구상하는 것이 쉽다. 마침 현재 대통령 임기가 5년이다. 여기에 맞추어 앞으로 어떻게 상황이 전개될 것인가, 여기에 맞추어 무엇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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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권의 훈훈한 세상] ‘나쵸 리브레’ 모티브, 세르지오 구티에레스 이야기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회 명예회장] 늘어나는 복지 수요는 정부의 재정만으로 감당하기 힘들어지고 있는 모양새다. 박근혜 대통령의 공약 중의 하나인 어린이교육도 그 비용을 정부와 지방자체, 교육청이 서로 떠다밀고 있는 형국이다. 양극화를 완화하고 계층 간의 위화감을 해결하기 위해 민간 기부의 참여와 역할이 필요하다. 지도층의 사회적 책임을 뜻하는 ‘노블레스 오블리주’가 실천되는 소식은 지구 반대편에서도 주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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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병장수 100세 시대①] 요즘 유행하는 ‘구구팔팔·일이삼사’를 아십니까?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병 없이 건강하게 오래 사는 무병장수(無病長壽)는 축복받은 인생이다. 인간은 건강하면 몇 살까지 살 수 있을까? 근대적 문서로 증명이 가능한 최장수 기록 보유자는 122세까지 살았던 프랑스인 잔 칼망(Jeanne Calent, 1875-1997) 할머니다. 장수(longevity)란 생명체가 오래 사는 것을 뜻하며, 보통 사람이 평균 이상의 삶을 누리다 죽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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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 칼럼] 구순 두 ‘대가’에게 아낌없는 갈채를…황경춘 전 AP서울지사장과 박상설 ‘아시아엔’ 전문기자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대한민국 최고 현역기자는 누구일까? 필자는 <아시아엔> ‘사람과 자연’ 박상설(88) 전문기자를 꼽아왔다. 박 전문기자는 지금도 매월 2~3차례 <아시아엔>과 <매거진N>에 정기적으로 칼럼이나 인터뷰 기사 등을 쓰고 있다. 그는 본래 기자 출신이 아니다. 공학도인 박상설 전문기자는 80대 초반까지 50년 이상 건축감리사로 지내며 자연주의 삶을 이어왔다. 30년 전 뇌출혈로 사망의 문턱까지 갔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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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엔 생각] 바람직한 국회의원 선택하는 5가지 기준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20대 국회의원 선거가 100일 앞으로 다가왔다. 말도 많고 탈도 많은 국회의원, 과연 이번 총선에선 어떤 사람을 우리의 대표로 뽑을까 고민하는 분들께 다음 몇가지 ‘<아시아엔>이 생각하는 바람직한 국회의원상’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려 한다. 독자 여러분 생각은 어떠신지? 또 의견을 주시면 ‘바람직한 국회의원상’은 계속 추가해 나갔으면 한다. 첫째, 나를 여럿 중의 하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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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 칼럼] 백령도 해병대 구타사건 왜 끊이지 않나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해병대 최전방부대인 백령도에서 근무하는 부사관들이 회식태도가 불량하다는 이유 등으로 후임을 집단 폭행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해병대는 “6여단 헌병대가 폭행 및 강요 혐의로 A(22) 하사 등 부사관 2명을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라며 “입건된 A하사 등 2명은 지난해 11월 26일 오후 10시 백령도의 한 주유소 인근에서 후임 B(20) 하사를 수차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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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권의 훈훈한 세상] ‘원불교 100주년 기념대회’가 성공해야 하는 까닭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회 명예회장] 필자는 새해 첫날 다음 몇 가지 기도를 드렸다. 첫째는 새해에는 대한민국의 국태민안과, 남북통일 그리고 테러와 분쟁으로 어지러운 지구촌에 평화와 상생의 해가 되기를 소망했다. 둘째는 내가 몸담고 있는 ‘원불교 100주년 기념대회’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지기를 빌었다. 원불교가 지난 100년 우리사회 특히 남북관계에서 한 일이 상당한 의미가 있었고, 앞으로도 그래야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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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권의 훈훈한 세상] 박노해 시인과 ‘구덕초’의 사랑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회 명예회장] 민들레꽃을 구덕초(九德草)라고 한다. 국화과에 속한 여러해살이풀로 원줄기가 없다. 잎이 뭉쳐나는데 그 모양은 무 잎처럼 깊게 갈라지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4~5월에 노란빛의 꽃이 피며, 씨는 수과(瘦果)로 흰 관모(冠毛)가 있어 낙하산처럼 바람을 타고 멀리 흩어진다. 어린 잎은 식용으로, 뿌리는 해열제로 쓰인다. 우리나라, 중국, 만주 등지에 널리 분포한다. 민들레는 앉은뱅이꽃이라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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