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 [박명윤의 뉴질랜드 가볼만한 곳②] 유황도시 로토루아서 만끽하세요···’온천’과 ‘마오리풍속’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Kia Ora!”(키아 오라) 2월 29일 새벽에 기상하여 곧장 크라이스트처치공항으로 이동하였다. 오전 6시50분 북섬 오클랜드로 향하는 뉴질랜드항공에 탑승하여, 8시10분경 뉴질랜드 문화의 도시 오클랜드(Auckland)에 도착했다. 뉴질랜드항공(Air New Zealand) 기내 잡지명(名)인 ‘Kia Ora(키아오라)’는 원주민 마오리어로 “안녕하세요”다. 오클랜드에 도착하니 비가 약간 내렸다. 관광가이드 안양수씨의 안내로 공항 인근에 위치한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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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덕권의 훈훈한 세상] 부모님 살아생전 효도가 진짜 효도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동서고금을 통하여 세상에서 가장 큰 은혜는 무엇일까? 그건 아무래도 천지의 은혜?부모의 은혜?동포의 은혜?법률의 은혜일 것이다. 원불교에선 이 네 가지 은혜를 ‘사은’(四恩)이라 부른다. 왜냐하면 이 사은이 없으면 살 수 없는 관계이기 때문이다. 주자(朱子 1130~1200)는 남송(南宋)의 유교 사상가로 주자학(朱子學)의 완성자다. 중국 철학사에서 가장 체계적이고, 가장 큰 영향력을 끼친 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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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 페스티벌③] 제주 오설록햇차·보성다향 대축제 ‘손짓’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중국의 차는 당송(唐宋)시대 불교의 성행으로 승려들이 불교를 전할 때 차의 음용과 제조방법에 대한 지식을 함께 전파하면서 차를 마시는 풍습이 급속도로 퍼지게 되었다고 한다. 우리나라는 삼국사기(三國史記)에 신라 흥덕왕 3년(823년) 왕명에 의하여 대렴(大廉)이 당나라에서 가져온 차 종자를 지리산 계곡에 심었으며, 그 지역 사찰을 중심으로 전파되었다고 한다. 일본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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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희봉의 21세기형 인재 43] 블루오션은 지하주차장 마지막 층에 있다

    [아시아엔=김희봉 현대자동차인재개발원, 교육공학박사] 퇴근 후 아파트 주차장에 들어서면 필자의 시선은 분주해진다. 주차하기 편하고 집으로 걸어 들어가는 거리가 짧은 주차공간을 찾기 때문이다. 그래서 먼저 출입구에서 가장 가까운 쪽에 비어있는 주차공간이 있는지 확인한다. 물론 필자가 찾는 공간은 이미 다른 차량들이 주차되어 있어 빈 곳이 없다. 다음으로 방향을 돌리는 곳은 지하 1층이다. 한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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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0세 시대’ 일본서 배워야 할 독거노인 보살피는 법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얼마 전 어둑한 도심 변두리에서 허리가 굽은 할머니 한 분이 리어카에 폐지를 가득 싣고 조금은 가파른 언덕을 힘겹게 올라가는 것을 보았다. 그 모습을 보고 너무나 가슴이 아팠다. 저분도 자식들도 두고 가까운 이웃들이 있으련만 조금은 편안함을 즐기며 저녁이 있는 삶을 누려야 할 텐데 아무리 전생의 업보라 한들 받아들이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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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국헌의 직필] ‘지한파’ 커트 캠벨, 힐러리 당선 때 어떤 자리 맡을까?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미국의 조야에는 한국을 이해하고 충정어린 조언을 하고 있는 미국인들이 적지 않다. 그 가운데 1명이 커트 캠벨이다. 캠벨은 국방부에서 동아태 부차관보, 국무부 아태 차관보를 지냈다. 한미 양자 회담, 한미일 삼각 회담 등에서 한국에 대한 폭 넓은 관심과 지식을 보여주었다. 힐러리가 대통령이 될 경우 국무부, 국방부, 국가안보회의 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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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 페스티벌②] 식후 진한 녹차는 소화불량 원인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일반적으로 다산을 실학자로만 생각하지만, 한의학에도 상당한 조예가 있었다. 시인 조지훈의 부친이자 우리나라 동의학의 기틀을 마련한 조헌영은 1935년 쓴 글에서 “다산은 조선 최고의 한의학자”라고 평가했다. 다산은 “음식이 곧 약”이라는 약식동원(藥食同源)을 주장했다. 다산이 백성의 건강을 위한 산야초 비방책은 무궁무진하다. 차(茶)는 인류 역사상 가장 오래된 음료로서 중국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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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덕권의 훈훈한 세상] 어버이날에 ‘아버지의 의자’를 생각하다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필자도 자식을 둔 아버지다. 그런데 가정에서 아버지의 위상이 아주 위태롭다. 얼마 전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청취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했다. “당신은 어머니가 더 좋습니까? 아니면 아버지가 더 좋습니까?” 우매한 질문이기는 하지만, 어머니가 더 좋다는 사람들이 83.3%, 아버지가 더 좋다는 사람들이 고작 16.7%였다고 한다. 가관인 것은 미국 링컨대학생 5만명에게 질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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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우영 조선일보 고문 별세···’아침을 두려워한’ 그는 진정한 ‘신문인’이었다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신문인’ 조선일보 상임고문 방우영이 타계했다. 방우영은 형 방일영과 함께 조선일보를 ‘한국 제일의 신문’으로 만들었다. 방 고문의 별세를 계기로 조선일보를 인수하여 일제 하에서도 민족언론을 이어간 방우영의 양조부 계초 방응모가 재조명되어야 한다. 방우영은 ’조선의 예루살렘’으로 여겨지던 평안북도 정주 출신이다. 김일성의 북한 정권이 수립되자 이들과는 ’하늘을 같이 이고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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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 대통령 이란 방문 의미 세가지···신라 경주와 페르시아 그리고 실크로드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실크로드의 종점이 당(唐)의 장안(長安, 오늘의 시안)이 아니고 신라의 경주였다는 것을 주제로 한 행사가 2015년 경주 일원에서 다양하게 개최되었다. 박근혜 대통령의 이란 방문으로 신라와 페르시아의 인연이 새삼 조명되고 있다. 당시 페르시아는 세계제국이었다. 신라 공주와 페르시아 왕자의 이야기, 향가에 나오는 처용(處容)의 이야기, 신라 왕릉 앞의 독특한 장수의 석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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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덕권의 훈훈한 세상] 아버지의 너털웃음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어김없이 어버이날이 돌아온다. 그런데 세상에서는 어버이날을 기뻐하기보다는 가슴에 눈물을 흘리는 아버지가 너무 많다. 아버지는 참 고독한 분이다. 그래서 언제나 아버지는 멀리 바라본다. 멀리 바라보기에 허물을 잘 보지 않는다. 멀리 바라보면 미운 사람도 사랑스럽고 그리움만 산처럼 쌓인다. 힘든 삶의 여정(旅程)에서도 너털웃음으로 참아낸다. 자존심이 무너지고 굴욕감을 참아내면서도 미소 지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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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정도박 정운호 법정시비 ‘게이트’ 사법개혁 계기 삼아야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박근혜 대통령이 고집한 세종시를 어떻게 할 것인가? 참으로 딱한 일이지만 두고 볼 수밖에 없다. 비슷한 문제로 로스쿨이 있는데, 세종시 문제와는 달리 이 문제는 그냥 두고 보아서는 안 될 것 같다. 로스쿨은 도입 때부터 수많은 논란이 있었다. 사법시험과 로스쿨은 각기 장단점이 있다. 토론으로는 끝장이 나기 어려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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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근혜 대통령 이란방문 결실 맺으려면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박근혜 대통령이 최대 규모의 경제 사절단을 대동하고 이란을 최초로 국빈 방문하고 귀국했다. 서울 강남의 테헤란로는 1977년 박정희 대통령 시절 서울시와 테헤란이 자매결연을 맺은 것을 기념하여 명명되었다. 수도에 다른 나라의 지명을 인용한다는 것은 드문 일이다. 딸이 대통령이 되어 이란을 방문했으니 박 대통령은 감회가 새로웠을 것이다. 이란의 넓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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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덕권의 훈훈한 세상] 중국인들에게 꼭 배워야 할 것들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내가 좋아하는 말 중 화광동진(和光同塵)에 이어 또 하나는 ‘화이불류(和而不流)’다. “더불어 산다”는 뜻으로 <중용>에 나오는 말이다. <논어> ‘자로편’(子路編)에 나오는 ‘화이부동(和而不同)’과 비슷한 말이다. 공자의 제자 중, 사나우면서도 성격이 급한 자로(子路)가 스승에게 강(强)함에 대하여 물었을 때, 공자는 이 질문을 기회삼아 ‘진정한 강자의 도리’를 말해주며 그렇게 처신 할 것을 일깨워 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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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크 강의 콜롬비아 커피이야기 1] 콜롬비아 커피의 유래

    [아시아엔=마크 강 아마티보 한국지사장] 한국만큼이나 커피문화가 빠르게 변하는 나라도 없을 것 같다. 1990년대 인스턴트커피와 다방 커피가 대세였지만 21세기 들어서면서 프랜차이즈 바람이 불어 아메리카노 커피를 손에 쥐고 걷지 않으면 문화인이 아닌 듯한 분위기까지 조성됐다. 그러더니 지금은 좋은 커피원두를 골라 손수 내려마셔야 진정한 커피애호가 대접을 받는 듯한 모습이다. 바야흐로 홈브루잉(Home Brewing) 문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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