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 [발행인 칼럼] 김병원 신임 농협중앙회장이 풀어야 할 5가지 과제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전국의 235만 농민을 대표하는 제23대 농협중앙회장에 김병원 후보가 뽑혔다. 김병원 신임?회장의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 4년간 농협의 르네상스를 이뤄주시길 바란다. 새 회장의 앞날은 그리 순탄치 많은 않을 것이란 걱정이 벌써부터 나오고 있다. △농협 사업구조개편 마무리 △일선조합 지원 강화 △ 비리 근절을 위한 조직 투명성 강화 등 산적한 과제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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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강수명 75세시대①] 최근 5년간 비만·고혈압·자살률 높아져 2010년 목표 달성 ‘먹구름’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정부가 최근 발표한 ‘국민건강증진종합계획’에 따르면 한국인 건강수명(健康壽命)이 2000년 66.0세에서 2013년에는 73세로 높아졌다. 정부는 2020년에는 75세까지 끌어 올리겠다고 밝혔다. 건강수명은 기대수명에서 질병이나 부상으로 활동하지 못한 기간을 뺀 것으로 ‘얼마나 건강하게 오래 사는가’를 나타내는 지표다. 국민건강증진종합계획은 1995년에 제정된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2002년 제1차 종합계획, 2005년 제2차 종합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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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종성의 한국 계파정치 36] ‘4·13 20대 총선’ 투표기준은 민생·정책 우선하는 정당에 둬야

    [아시아엔=박종성 서원대 정치행정학과 교수] 단 한번의 승리로도 평생의 울분을 상쇄할 수 있다는 사실은 모든 걸 걸고 덤비겠다는 베팅과 갬블링을 거울처럼 비춘다. 도전자의 상상 포만(飽滿)과 이를 기대하는 주변인물들의 예상실익이 여지없이 맞물림으로써 언젠가는 어느 한쪽이 반드시 져야만 한다는 강박도 숨길 수 없는 사실이었다. 권력이 동원하는 복종효과와 이에 따른 소속 계파의 점진적 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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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석연의 사마천 한국견문록 47] 프란체스코 교황이 세월호의 선장이었다면

    몸통과 깃털은 하나 [아시아엔=이석연 전 법제처장] 세계반부패운동단체인 국제투명성기구에서는 각 나라의 공직사회와 정치권 등의 부패 정도를 점수로 환산해서 청렴도 순위를 매기는 활동을 하고 있다. 총 175개국을 대상으로 한 2014년 국가청렴도 순위에서 우리나라는 100점 기준으로 55점을 받아 43위를 했다. 43위라는 순위에 자족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1위를 한 덴마크의 점수가 92점이라는 것을 고려해 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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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덕권의 훈훈한 세상] 김영하 목사 ‘하늘을 담는 사람들’의 사부곡(思婦曲)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회 명예회장] 요즈음 내가 옮겨준 감기 때문에 심한 기침을 하는 집 사람을 보니까 미안한 마음을 금할 수가 없다. 저렇게 일구월심(日久月心)으로 오로지 자신의 안위(安危)는 잊은 채 못난 남편을 위하다가 허망하게 가면 어떡하나 하는 두려움과 회한이 구름처럼 일었기 때문이다. 당송 팔대가의 한 사람이었던 소동파 아내 왕불(王弗)은 재색을 겸비한 여인이었다. 내조에 살뜰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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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병장수 100세 시대③] ‘전해라 짤방’ 주인공 이애란의 ‘백세인생’ 사는 비결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오키나와는 세계에서 100세 이상 노인이 가장 많이 살고 있는 세계적인 장수촌이다. 오키나와는 일본 본토와 대만 사이에 약 800마일에 걸쳐 뻗어 있는 군도로 161개의 크고 작은 섬들로 구성되어 있다. 오키나와 북부에 위치한 오기미 마을 해변 근처에 있는 기념비에는 고대 오키나와의 속담이 새겨져 있다. 거기엔 “70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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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인 칼럼] 넓은 세상 나오는 김성민씨께 권하는 책 2권 ‘신·인간의 위대한 질문’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성민 아우! 축하하네. 오늘 터널에서 광장으로 나온 자네에게 내 할 말은 ‘축하하네’ 이 한마디일세. 마침 오늘이 음력 섣달 초이틀, 내일이면 희미한 초생달을 볼 수 있겠군. 달처럼 조금씩 커져가는 신비함을 자네 좋아하는 이들과 공유하기 바라네. 작년 말 나온 책으로 자네에게 추천하고 싶은 것이 있어 소개하네. 제목은 <신의 위대한 질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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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플라톤의 5가지 행복조건 ‘재물·명예·용모·체력·언변’···”그러나 조금은 미흡해야”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회 명예회장] 왜 행복하다고 여기는 사람이 드문 것일까? 아마 욕심 때문일 것이다. 동물은 욕망을 채우고 나면 더 이상 탐내지 않는다. 그러나 사람은 그 욕망을 채우고 나면 더 큰 욕망을 탐한다. 행복한 사람의 조건은 어떤 것일까? 아마도 적당한 선에서 만족할 줄 아는 사람이 아닐까? 어차피 채울 수 없는 욕망이라면 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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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인 칼럼] 4.19혁명 발상지 마산 ‘생대구’가 ‘그들’에게 전해지는 사연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김병태, 김종대, 박중기, 우재길, 강창덕, 송기인, 박형규, 조용준, 김자동, 임재경, 전창일, 김희숙, 최현국, 김지하, 김상원, 정대철, 장두석, 유성환, 김이수···. 낯익은 이름도 있지만 대부분 낯설 것이다. 마산에 사는 오길석(69)씨가 연초 거제 명물 생대구를 택배로 선물하는 이들이다. 2~3년에 한번 보내는 이도 있고, 매년 보내는 이도 있다. 위의 이름 가운데 김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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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한 4차 핵실험과 조선노동당창립70주년에 등장한 ‘핵배낭’은 어떤 관계?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조선공산당북조선분국 창립 70주년(북한은 조선로동당 창립 70주년으로 말함)에 등장한 핵 배낭이 최근 북한의 제4차 핵실험으로 또다시 관심이 되고 있다. 핵 배낭은 최고도의 핵 선진국만이 보유할 수 있다. 냉전이 한창인 때 미국과 소련이 극소형의 전술 핵무기로 개발하였을 뿐 프랑스, 영국, 중국은 개발하지 않았다. 그들에게는 강대국의 티켓으로서 전략핵무기가 필요하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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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병장수 100세 시대②] 버나드 쇼·알렉산더 대왕이 죽으며 남긴 한마디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필자가 주일마다 가족과 함께 예배를 드리는 연세대 교회(Yonsei University Church)에서는 1월3일 신년 주일(New Year’s Sunday) 예배를 드리고, 오찬을 함께 하면서 교인 300여명 중 90세 이상 어르신 7분(남성 5명, 여성 2명)께 세배를 드렸다. 우리 교회의 최고령자는 98세(1918년생)이며 아직 100세 장수인은 없다. 한국 철학계의 대부이자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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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희봉의 21세기형 인재 31] 당신은 신뢰할 수 있는 사람인가?

    [아시아엔=김희봉] 혹시 녹색 신호등이 켜진 횡단보도를 건너면서 매번 사방을 경계하며 건너간 적이 있는가? 마치 어떤 차가 정지신호를 무시하고 나에게 달려들지 모르는 불안감에 휩싸인 채 말이다. 나의 경우 아직까지 그런 일은 없었고 앞으로도 없을 것이다. 그 이유는 나와 관계가 있건 없건 간에 어떤 운전자라 할지라도 신호를 무시하면서 나에게 달려들지 않을 것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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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석연의 사마천 한국견문록 46] 통치근본은 혹독한 법령 아닌 국민 신뢰와 지도자 도덕성

    [아시아엔=이석연 전 법제처장] 한무제는 자신의 권력을 유지시켜줄 혹리라는 깃털들이 필요했다. 왕온서는 한무제가 필요로 하는 깃털 중 하나였을 뿐이다. 그래서 때에 따라서는 내치고, 때에 따라서는 기용하는 용인술用人術을 구사한 거다. 왕온서는 주변으로부터 뇌물을 받았다는 고발로 인해 위태로움을 느끼자 결국에는 자살을 했다. 왕온서와 같은 관리는 지금 우리 사회에도 존재하고 있다. 강한 자에게는 약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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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계산 빠른 ‘김정은 압박’ 쌍두마차···대북확성기로 ‘백세인생’ 틀고 시진핑이 직접 설득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지금까지 중국이 김정은을 대하는 방법과 태도는 틀렸다. 말로 타이르면 될 것이라는 것이었다. 이것은 애들에게나 통할 일이다. 앞으로 중국을 포함한 국제사회의 대북 제재가 여전히 소용 없을 것이라는 예측은 그래서 놀라운 일이 아니다. 레이건은 전두환을 알아보았다. 전두환은 김대중 사형 집행중지라는 카드로 레이건의 체면을 살리면서 그때까지 진척되어 있던 모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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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종성의 한국 계파정치 35] 92대선 패배 후 ‘정계복귀’ 김대중의 치밀한 전략

    [아시아엔=박종성 서원대 정치행정학과 교수] 김대중의 정치재개를 암시한 사례는 적지 않다. 그 가운데 하나가 지방선거 전부터 가시화되기 시작한 동교동계의 세 불리기다. 이미 지적한 대로 자신의 권력지분을 최대한 늘리고픈 정치본능은 직업정치인들의 오관(五官)을 무시로 자극한다. 두말 할 필요 없이 이같은 행태는 ‘입신양명(立身揚名)·호의호식(好衣好食)’을 위한 탐욕의 결과였다. 단지 이를 숨기고 대신 그럴듯하게 변명할 ‘핑계 만들기’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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